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얼마 전에 안 사실인데 말을 너무 빙빙 돌려 한데요. 왜 그럴까 스스로 생각해보니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고 마음 상하지 않게 또 이해를 하기 쉽게 하기 위해 설명을 길게 했는 게 요점이 흐려지는 결과를 만든 것 같더라고요. 가까운 분들에게 어떤 이유로 말이 이해가 잘 안 되는 것 같은지 코칭도 받으시고 연습도 해보시고 적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러니까.. 제 말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 해요. 많이들 그런다는건 그분들이 아니라 제 의사소통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거겠죠. 얼마 전에는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어요. 역시나 상담원분이 제 말뜻을 잘못 이해하고 오안내를 해주시는 거예요. ㅠㅠ 다른 걸음수 측정 앱도 쓰고 있는데 걸음수 인식 문제로 전화를 한거였거든요. 다른 사람이 잘 알아듣게끔 말하는 방법 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