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사소통장애를 가진걸까요?

저는 사람을 만날때마다 긴장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불편합니다. 머리가 하얗게되고 어색한 그 분위기가 생기면 아무말대잔치를 하게됩니다. 그리고는 후회를하죠. 그래서 모르는 사람을 만날자리에가게되면 무슨말을 할지 질문을 생각해서 가는 편입니다. 이것도 의사소통장애로 봐야할까요? 맨날 아무말대잔치로 후회를해서 아무말도 안하려니 그 어색한 공기를 견딜수가 없네요. 그러다보니 낯선사람을 만나는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의사소통장애는 어떻게 해소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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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성격바꾸려고 노력해도 타고난 성격은 바꾸기 힘든것같아요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면 나아지지않을까요?
  • 익명2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하게되면 실수 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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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상대방의 반응이나 마음을 알 수 없고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기대하거나 즐기는 분들도 있지만 그 자체로 불안하고 두렵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그러니 경계하게 되고 소극적이게 되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가 어렵습니다. 상대방의 반응이나 상황에 집중하기 보다는 내 생각과 마음에 집중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려고 하다 보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 익명3
    의사소통장애 저도 가지고있어요 
    긴장하면서 대화할때 실수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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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낯선 사람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네요
    원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늘 어렵지요
    그런데 우리 친한 친구한테 하는 것처럼, 사람을 만나는 일처럼 편안하게 의사소통에 참여해보아요
    대단한 내용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요
    단순히 인사로 시작해서 서로의 관심사 성격등등을 공유하면서 의사소통을 해도 충분합니다.
    이런 의사소통을 하시면서 낯선 사람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줄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