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패배는 저의 몫이고 무슨 반박을 할려고해도 혼자 급해지고 말이 꼬이면서 제가 할려던말이 뒤죽박죽 되면서 의사전달이 하나도 안돼네요..
저 둘은 어찌나 조리있게 말을 잘하던지..
저도 말로써 이기고 싶습니다..
0
0
댓글 4
익명1
본디 여성분들이 말을 잘하시죠.
말로 이기는 것보다 서로 즐겁고 행복한
대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익명2
작성자
그게..정답인듯한데 오기가 생깁니다ㅜㅜ
익명3
저희 누나도 아이 둘읗 키우는데 말로 싸워서 이긴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을 훈계할땐 흥분하지 않고 말해야 하는데 흥분만 하면 말이 꼬여서 어불성설이 되고 더듬기도 하고요. 요즘은 흥분을 하지 않고 냉정함읗 유지하려는 훈련을 하고 있데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가족은 아무래도 가장 가까운 사이이다 보니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지인이나, 동료 친구들에 비해서는 에너지를 덜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 보면 말도 편하게 나오고 감정도 쉽게 내뱉게 되며
상처되는 말들도 어렵지 않게 오가게 됩니다. 패배할 때 그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말로 이길 수 없다면 진심어린 마음으로 승부 하시면 어떨까요? 마음이 아프다. 당신이 그렇게 이야기 해서 혹은, 딸아 너가 그렇게 말해서 아빠 많이 아프고 속상하다!! 라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