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작은 실수에도 하루 종일 남의 눈치만 보게 돼요.

요즘 들어 제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져서 고민입니다. 직장에서 아주 사소한 실수를 하나만 해도 동료들이 나를 한심하게 보지는 않을까 하루 종일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제 모습이 스스로도 답답해서 괴로운데, 이게 다 낮은 자존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당해지고 싶은데 머릿속으로는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네요.

 

​비슷한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제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저 자신을 조금 더 아껴주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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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이제부터 자존감 이란 단어는 잊고 
    자신감이란 단어만 기억하세요 
    본인은 분명히 그들 보다 잘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걸 자신감으로 내세워 
    보세요
  • 익명2
    자존감을 잊고 자신감이 더 높아야하는데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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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286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직장에서의 사소한 실수에도 온종일 마음을 졸이며 동료들의 시선을 살피게 되는 그 심정이 얼마나 괴롭고 소모적일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타인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한심해 보일까 봐' 전전긍긍하는 마음은, 작성자님이 그만큼 자신의 일을 잘 해내고 싶어 하는 책임감 있는 분이라는 반증이기도 해요. 다만 그 에너지가 지금은 자신을 보호하는 쪽이 아닌, 검열하는 쪽으로 향해 있어 자존감이 더 작게 느껴지시는 것이죠.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는 그 흐름을 강제로 끊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동료들은 생각보다 타인의 실수에 오래 머물지 않으며, 각자의 업무로 바쁘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세요. 🌿 '나를 한심하게 볼 거야'라는 생각은 사실 상대의 마음이 아니라, 내 안의 엄격한 감독관이 내리는 판결일 때가 많습니다.
    
    극복을 위해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세요. 실수를 발견했을 때 "나는 왜 이럴까" 대신 "이건 수정하면 되는 일이야"라고 상황만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당당해지려 애쓰기보다, 실수한 나를 제일 먼저 용서하고 다독여주는 '내 편'이 되어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스스로를 아껴주고 싶다는 그 간절한 마음이 이미 자존감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다시 자신감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익명3
    다 잘 되실겁니다!
  • 익명4
    배려가 많아서 남에 눈치를 더 많이 보게 되는것일 수도 있어요 실수 하시면 주눅 들지 마시고.다시 하면 되지 생각하세요
  • 익명5
    완벽주의 성향도 있으신거 같아요
    누구나 실수는 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