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 신경쓰는거 자존감 문제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말하면

그 부분에 상처받고 쉽게 힘들고

날 싫어해서 저러나 어떻게해야

그런말들을 나에게 안할까 신경쓰고

그러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부담스럽고

대화를 이어가는것에도 부담느끼고

대화조차도 피해가게 되는 거 같아요

사람들 말에 이렇게 신경쓰는것도

자존감의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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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존감을 주제로 1.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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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사람들의 말 한마디가 화살처럼 날아와 꽂히고, 혹시 나를 싫어해서 그런 건 아닐까 밤잠을 설칠 만큼 신경 쓰이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단하실지 깊이 공감이 갑니다. 😥 관계가 즐거움이 아닌 '부담'이 되고 대화조차 피하게 되는 상황은 작성자님이 현재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타인의 반응에 이토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자존감의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내면의 중심이 흔들리기 때문에, 나에 대한 확신을 외부의 평가에서 찾으려고 하게 돼요. 그러다 보니 타인의 무심한 말조차 나를 향한 공격이나 거부로 느껴져 쉽게 상처받게 되는 것이죠. 🌿
    
    하지만 이건 작성자님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타인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따뜻한 인정을 받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씩 연습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모두에게 좋은 사람' 포기하기: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으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임을 인정해 보세요. 타인의 감정은 그들의 몫이지 작성자님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타인의 말에 '필터' 끼우기: 누군가 부정적인 말을 했을 때, 그것이 정말 객관적인 사실인지 아니면 그 사람의 기분이나 편견일 뿐인지 한 번 더 걸러보세요. 모든 말을 진실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
    
    나만의 안전 거리 확보하기: 관계가 너무 힘들 때는 잠시 거리를 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에너지를 충전해도 괜찮습니다. 대화를 피하는 것이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일시적인 휴식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은 타인의 평가로 규정될 수 없는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흔들리는 시선 속에서도 결국은 나 자신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익명1
    타인의 시선에 마음이 쓰이는 건 그만큼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증거이기도 해요. 지금은 조금 지치셨겠지만, 남의 말보다 본인의 마음을 먼저 안아주는 연습을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2
    님께서 지금정신적으로 힘드셔서 남에 말들이
    비수처럼 들릴수도 있어요 조금 혼자만에 시간을 갖으면서 자신을 사랑 해 주세요
  • 익명3
    저도 소심해서남의말 신경 쓰는 편인데
    근데 오히려 독 이더라구요
    어느정도 흘러 보내는것 도 중요해요
  • 익명4
    자존감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도 다른 사람 말에 신경쓰지 않을까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익명5
    남의 말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것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 익명6
    전 그래서 물어봐요 그때 그건 왜그렇게말했는지 보통 오해더라고요 근데가끔 고의로 그런거면 싸울필요도없고 알겠어하고 내사람으로 두지않아요
  • 익명7
    다른 사람 말 쉽게 넘기게 되지는 않지요
  • 익명8
    상대를 많이 배려 하다보면 위축되서 그런겅우가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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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810채택률 3%
    주변의 말 한마디가 화살처럼 날아와 박히는 기분, 참 고통스러우시죠. '나를 싫어하나?'라는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면 결국 사람 자체가 거대한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대화를 피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지금 님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본능적인 방어 기제일지도 몰라요.
    ​이런 현상은 자존감과 분명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존감의 기둥이 약해지면 타인의 평가를 곧 나의 가치로 오해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이건 님의 잘못이 아니라, 그만큼 마음이 섬세하고 타인과 잘 지내고 싶은 진심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감정 분리하기: 상대의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일 뿐, 나의 '사실'이 아님을 기억하세요.
    ​완벽주의 내려놓기: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작은 성공 쌓기: 내가 나를 칭찬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
  • 익명9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회생활하다 보면 관계 때문에 신경쓸 수밖에 없지요
  • 익명10
    저도 말에 쉽게 상처받게 되네요 ㅠ
  • 익명11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느낄 필요는 없어요.
  • 익명12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 적당히 흘려듣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아요. 신경 안써도 되는 말까지 무슨 의미일까 곱씹다보면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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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222채택률 4%
    남의 말에 상처받고 걱정하며 관계와 대화에 부담을 느끼는 마음, 정말 힘들죠. 이런 감정들은 자존감과 깊게 연결되어 있어요.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의 말과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게 되고, “날 싫어해서 저러나?” 같은 걱정이 커져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부담스럽고, 대화를 피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답니다.
    
    이 상황에서는 먼저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나는 이렇게 느낄 수 있지만, 내가 소중한 존재임”을 여러 번 되뇌이는 자기 인정이 매우 중요해요. 그리고 타인의 말이 나의 전부가 아니란 걸 차근차근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해요.
    
    함께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마음 다잡기 대화 연습**  
       부정적인 말이 떠오를 때마다 “그 말이 내 가치 전체를 말해주지 않아”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독여주세요.  
    
    2. **거리 두기 연습**  
       다른 사람 말에 즉각 반응하지 말고 잠시 시간을 가지며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3. **작은 인간관계부터 시작하기**  
       부담 적은 사람과 소소한 대화를 자주 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긍정 기록하기**  
       하루에 나를 좋게 본 순간이나 칭찬, 고마웠던 말을 메모해보세요. 스스로를 지지하는 힘이 됩니다.  
    
    5. **심리 상담 고려하기**  
       깊은 상처가 있거나 반복적으로 힘들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게 좋아요.  
    
    사람들의 말에 민감한 건 당신이 더 많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기도 해요. 그 마음을 내가 나에게도 먼저 주는 연습, 우리 함께 조금씩 해나가자구요! 당신은 충분히 귀하고 사랑받을 존재니까요. 항상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