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 콤플렉스도 많고 행복하지도 않아 고민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키도 작고 잘하는 없어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남들보다 낮았지요. 이 때문에 쉬지 않고 뭐라도 꼭 해야 마음이 놓이는 콤플렉스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남들에게 많이 뒤처지고 못한다는 강박증이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낮아 정말 피곤하고 힘들어 고민이 큽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낮으니 행복하다는 생각도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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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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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388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어릴 때부터 키가 작거나 특별히 잘하는 게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쉬지 않고 자신을 채찍질하며 달려오신 그 시간이 얼마나 고단하고 피곤하셨을지 마음이 깊게 공감됩니다. 😥 '뭐라도 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그 콤플렉스는, 사실 작성자님이 그만큼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의 표현이기에 더 안쓰럽게 느껴져요.
    
    강박증처럼 따라다니는 '못한다는 생각'은 자존감이 낮아져 있을 때 우리 마음이 보내는 가장 아픈 신호 중 하나입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내가 가진 100가지 장점보다 가지지 못한 1가지 부족함이 훨씬 크게 보여서,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의 문턱을 넘기가 참 어렵지요. 🌿
    
    작성자님,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해 이런 마음가짐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행위'가 아닌 '존재'에 집중하기: 무언가를 '해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작성자님도 충분히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계속 들려주세요.
    
    비교의 잣대 내려놓기: 남들과의 비교는 끝이 없는 경주와 같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 조금 더 마음이 편안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키나 재능 같은 외적인 조건이 작성자님의 전체 가치를 결정하게 두지 마세요. ✨
    
    작은 '쉼'을 허락하기: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들 때, 딱 5분만이라도 가만히 앉아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으며 "지금 쉬어도 괜찮아, 고생 많았어"라고 말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 때문에 놓치고 있었던 작성자님만의 고유한 빛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는 채찍질을 멈추고, 상처 입은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님이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온전한 평온과 행복을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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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131채택률 4%
    그동안 남모를 불안감 속에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들보다 뒤처질까 봐 쉬지 못하고 몸과 마음을 혹사해야만 했던 그 절박함이 문장 너머로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우리가 느끼는 '부족함'은 객관적인 지표라기보다, 스스로에게 부여한 엄격한 기준일 때가 많습니다.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해오신 그 성실함은 결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당신만의 큰 자산입니다. 다만 지금은 자존감이라는 나무에 물을 주기보다, 그 뿌리가 마를 정도로 너무 가혹하게 다그치고 계신 것 같아요.
    ​행복은 '완벽한 상태'가 되었을 때 찾아오는 보상이 아니라, 오늘 하루 애쓴 나를 너그럽게 안아줄 때 시작됩니다. 남들과의 비교 대신, 오늘도 버텨준 나 정말 기특하다며 스스로를 먼저 인정해 주는 연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 익명1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키도 작고 잘하는 없어 고민이었군요.
    저랑 비슷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그래도 힘내시길 바래요~
  • 익명2
    저도 이 마음 잘 알아요.. 존재자체로도 소중한 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익명3
    인생 모르는 겁니다
    결승선을 누가 먼저 통과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노력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 익명4
    쉬지않고 닦은것이 곧 빛을 발할께예요
  • 익명5
    쉬지않고 뭐라도 하시는 글쓴이님 이부분은 칭찬하고 싶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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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514채택률 5%
    자존감이 낮아서 콤플렉스도 많고 늘 마음이 무거웠겠어요. 남들보다 키가 작고 잘하는 게 없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를 자꾸 힘들게 하고, 쉴 틈 없이 뭔가 해야만 안심되는 마음, 너무 이해돼요. 하지만 그렇게 계속 자신을 몰아붙이면 더 지치고 행복이 멀어질 수밖에 없어요.
    
    조금씩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세요. 남과 비교하기보다 나만의 작은 장점과 노력한 순간들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는 거예요. 강박처럼 느껴지는 ‘항상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도 스스로를 지키려는 마음의 신호일 수 있으니, 그 마음에도 살며시 휴식을 허락해 주세요.
    
    행복은 거창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조금씩 인정하고 사랑하는 작은 순간들에서 시작되니까요. 오늘 하루, 나에게 “잘했어”,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것부터 해보자구요. 자존감도 천천히 단단해질 거예요. 언제나 마음 깊이 응원할게요! ㅎㅎ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