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 깨는 것도 스트레스 증상일까요?

요새 자꾸 수면 중 깹니다.

새벽 3시쯤 되면 어김없이 눈이 떠져요.

다시 잠들 때도 있는데, 눈 감고 있어도 잠이 안오는 날엔

정말 밤을 꼬박 새고 출근합니다.

그럼 종일 피곤해요..

그렇게 피곤에 절어 밤10시쯤 잠들면

또 3시에 깨고..

반복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좀 있는데

그것 때문인가 싶고 걱정이네요..

스트레스원이 사라지는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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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익명1
    저도 자다깨다 반복해요
  • 익명2
    저도 그러는데 고민이네요
  • 익명3
    저도 잘 못자요 자다 깨다 무한반복 
  • 익명4
    한번 깨면 그 시간에 계속 깨더라고요..저도 그래요
  • 익명5
    얼른 수면패턴 안정되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6
    업무로 인해 힘든시간 보내시는군요
    없어질수 없는 일이라니 걱정되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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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새벽 3시쯤 눈이 떠져서 다시 잠들지 못하고 꼬박 밤을 새우는 날이 반복된다니, 그 피로와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실지 짐작이 갑니다. 온종일 피곤에 지쳐서 일찍 잠들어도 또다시 새벽에 깨는 악순환 속에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특히 현재 스트레스원이 해결되지 않아 잠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지실 것 같아요. 말씀처럼 스트레스는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새벽에 자주 깨는 '수면 유지 장애'를 유발하는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당장의 스트레스원을 제거하기 어렵더라도,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시도해 볼 만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벗어나기: 새벽에 깨서 20분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침실을 벗어나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독서 등 잔잔한 활동을 하다가 졸음이 올 때 다시 침실로 돌아오세요. (침실을 '잠드는 곳'으로 뇌가 인식하게 돕습니다.)
    ​수면 환경 점검: 침실을 어둡고, 시원하게 유지해 보세요.
    ​카페인/알코올 제한: 특히 잠들기 6시간 전부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수면 관리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익명7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의식중에도
    그생각을 하나봐요 그래서 깊은잠을
    못자지요 제가 그래요
  • 익명8
    잠을 잘 못자는 것도 스트레스의 일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