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는 받는다고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적응해야 하는 외부 자극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반응을 스트레스라고 하지요.
스트레스의 원인은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이 있는데, 외부적 요인은 물리적 환경이나 인간관계의 갈등 혹은 친지의 사망 같은 생활상의 큰 사건 등을 꼽을 수 있고, 내부적 요인은 자신에 대해 비현실적인 높은 기대 혹은 상황을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경향, 지나치게 완벽을 기하는 성격, 수면 부족 등 잘못된 생활양식 등이 있는데, 내부적 요인이 있는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는 등 생리적 현상이 나타나고, 집중력이 약화되거나 주의가 산만해지고 신경과민으로 불안해지거나 분노/근심/걱정 등이 오지요.
이러한 스트레스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생활습관을 변화하든가 생각이나 행동습관을 바꾸는 등의 관리를 해야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회사생활을 하고있는데, 업무의 중압감이 상당하고 매 순간 받는 스트레스의 형태가 다양합니다.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이나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문제 발생 시 혼자서 해결하려는 생각 등이 쌓이고 쌓여 결국 스트레스로 자신에게 돌아오더군요.
건강이 허락되는 한 오래도록 일을 하고싶지만 그런 압박감이 내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요즘 저는 업무에 임하면서,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긍정적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들이기, 거절하거나 포기할 줄 아는 마음 갖기, 완벽주의 탈피 등을 늘 마음속에 담아두며 일하려고 합니다만 아직은 제 자신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기는 어렵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