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인해 탈모가오네요

집안에  식구가  넘 많아서 일에대한 스트레스가 크네요  식사준비하는것도그렇고 빨래하는것도  힘이들교 청소에...쉴나이에 더 일이많아진것같아요 퇴직한남편도 집에 취중생도 있고...스트레스로인해 머리가 많이빠져 탈모증상이  심각하네요..그런생각때문에  더스트레스는 심해져

혼자있고싶은생각만들고   마무것도 하기실고  의욕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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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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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집안일과 가족을 돌보는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부담감이 얼마나 크실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퇴직하신 남편분, 취준생 자녀분까지 집에 계시니 식사 준비, 빨래, 청소 등 쉴 틈 없이 늘어난 일에 지치고, 쉬고 싶으신데도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서운하실 것 같아요.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 증상까지 심해지셨다니 몸과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요. 그러한 걱정들이 다시 스트레스로 이어져 무기력함과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이 나지 않는 것은, 그동안 혼자 많은 짐을 지고 오셨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잠시라도 님 자신을 위해 멈추고 쉬어갈 용기가 필요합니다. 온전히 님만을 위한 시간을 아주 잠깐이라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 익명1
    가족들이 각자 할일을 좀 해줘야 하는데...누군가 혼자만의 아늑한 시간이 필요하지요
  • 익명2
    집안일 도맡아하는것
    힘들어요
    옆에서 도와주면 좀 수월할텐데요
  • 익명3
    아이고 저랑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도 정수리가휑해서 스트레스에요
  • 익명4
    탈모가 올 정도라니 넘 스트레스 받으시나봐요
    결국 내 마음에 건강해야 남도 도울 수 있더라고요
  • 익명5
    집안일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해도해도 끝이 없고요. 남편분과 집안일을 나눠서 해 보세요.
  • 익명6
    에고. 탈모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 익명7
    시간을 내서 혼자 차라도마시거나 여행이라도 가보세요
    저도 혼자있고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