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전까지 병원동행운전을 하였다 수급자혹은 혼자사는 65세이상 거동이불편한 어르신들을 병원에 모시는일이다 매일 운전을 하고 아프신분들의 하소연을 듣다보니 나도모르게 쌓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것같았다1년8개월동안 일하면서 스트레스로 머리가 많이빠졌다 일그만두고나니까 예전처럼 머리는 안빠지는데 그동안빠진 머리숱이 정수리를 휑하게 만들어서 다시 스트레스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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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1
탈모도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죠. 탈모에 좋은걸 찾아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익명2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것이기에 많이 신경쓰이고 스트레스가 심하시겠네요 해외직구로 가성비 탈모약도 있고 병원에 먼저 가보심이
찌니
상담교사
힘든 병원 동행 운전 업무를 1년 8개월 동안 수행하시면서 겪으셨을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깊이 공감합니다.
매일 운전하며 아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타인을 돕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지만, 그만큼 감정 노동과 스트레스가 심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빠지는 경험까지 하셨다니, 그 고통의 깊이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됩니다.
일을 그만두신 후 머리 빠짐은 줄었지만, 휑해진 정수리를 보며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는 말씀에 마음이 아픕니다. 오랜 기간 고생하신 자신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실 시기입니다.
익명3
어르신 모시는 일이 어렵죠
스트레스에 탈모가 왔더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익명4
힘드실거 같네요 정말 ㅜ
탈모 고민까지 생기셔서 더 힘드실거 같은데
그래도 힘내세요
익명5
머리카락이 빠질 정도라니...ㅜ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네요
탈모에 또 넘 스트레스 받으시면 더 빠져요 ㅠ
익명6
아 스트레스가 탈모로까지 오는군요 관리 잘하셔야겠어요
익명7
아 탈모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었네요 ㅠㅠ 회복하셔서 스트레스 탈출하시길요!
익명8
스트레스가 심하시겠네요 저도 스트레스받아서 탈모가 생겼는데 탈모라는 이유로 더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