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일과의 하나

스트레스도 개인 성격에 따라 강도가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매순간이 아무 문제가 없다면 더욱 걱정스럽지 않을까해요. 저도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많이 빠집니다. 인간관계는 떼어낼 수 없고 미래의 삶도 생각해야하니 삶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일과가 되었으니 조금 쉽게 안고 생활하는것도 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계는 있겠지요ㅋ 사람인지라 ᆢ좋은 방법 있을까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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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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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힘든 상황 속에서 느끼시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깊이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스트레스가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일과의 일부처럼 안고 가려는 마음가짐 자체가 이미 굉장히 성숙하고 현명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한계'가 느껴질 때가 문제겠지요. 스트레스는 100% 없앨 수는 없지만, 그 강도를 낮추고 다루는 방법은 찾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다루는 현실적인 방법
    ​'분리' 연습: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일, 인간관계)과 나 자신을 잠시 분리해보세요. 퇴근 후나 특정 시간에는 의도적으로 그 문제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작은 '통제 영역' 확보: 삶 전체가 스트레스라면, 내가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작은 영역(취미, 운동, 수면 루틴)을 만들어 성취감과 안정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도움 고려: 탈모 등 신체적 증상이 심해진다면, 전문가(심리 상담, 의사)와의 상담은 용기 있는 자기 돌봄의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무작정 이겨내려 하기보다, 마치 파도타기처럼 그 흐름을 읽고 균형을 잡는 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익명1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줘서 사는데 자극되고 좋죠 슬기롭게 잘 관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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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요 저는 집에 와서 다 풀어 버리고 회사가서 또 스트레스받고 집에와서 풀고를 반복합니다^_^ 집에 오면 맛있는 음식에 소주한잔 하면서 신나게 노래 부르고 소리지르고 하면서 풀어요
  • 익명2
    인간관계가 젤 힘든듯..
  • 익명3
    그래도 마음가짐이 좋네요
    일과의 하나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