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로 폭식하지는 않는데 집안에 큰어려움이 생기고 이미 부어있는 몸이 대인기피증을 만들고 어디에풀곳없으니 싸구려음식들로 하염없이 폭식해서 풀고 후회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역류성식도염도 오락가락하고 소화제는 달고살구요... 핑계가 아니고 멈출수가 없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이러다 위장병이날까 걱정되면서도 또 화나면 먹으며 풀고있는날 발견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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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1
힘드시겠어요..ㅠ 얼른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익명2
스트레스성 폭식 때문에 괴로우신 심정, 너무 이해가 됩니다. ㅠㅠ 몸과 마음 모두 힘들 텐데, 폭식을 자책하기보다는 잠시 멈춰 자신을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익명3
스트레스 폭염 정말 무섭더라구요
마음의 안정부터 챙겨야 될듯해요
힘내세요
익명4
와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익명5
스트레스성 폭식을 멈추기 어려워도 시선을 돌려 보세요
익명6
저도 한번식 스트레스받으면 식욕이 돋지만 폭식수준은 아직 가본적없어요
익명7
그렇죠ㅠ
스트레스가 폭식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나마 덜 자극적인 것으로 폭식하시는 건 어떠세요?
익명8
잠시 숨 고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기를요
익명9
저랑 비슷하네요.
스트레스에서 오는 폭식
힘들더라도 조절해ㅇ보는게 좋을 듯해요
익명10
사람마다 푸는 방식이 다른데
해소방법을 바꾸도록 해야 할듯 해요
익명11
지금 겪는 어려움은 분명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옅어질 거예요. 그동안은 스스로에게 “괜찮다”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요. 누구보다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으니 잠시 기댈 만한 마음도 필요해요. 오늘도 잘 버텼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줘요.
익명12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증은 잘 관리해야 할텐데요
지금이라도 멈추셔야 회복하기 쉬울겁니다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ㆍ채택률 4%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당장 내 몸을 돌보기보다 손쉽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음식에 매달리게 되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마음이 보내는 간절한 구조 신호입니다.
지금의 폭식은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와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적 생존 전략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로 몸이 붓고 건강이 상하면서 다시 자책하게 되는 악순환에 갇혀 계신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자책 멈추기: 내가 못나서 이래가 아니라 지금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음식을 방패 삼고 있구나라고 먼저 인정해 주세요.
감정의 언어 찾기: 화가 날 때 바로 음식을 찾기보다, 딱 5분만 종이에 지금 느끼는 분노와 슬픔을 마구 적어보세요. 감정이 나갈 구멍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도움: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제 의존은 몸이 보내는 한계 신호입니다. 내과 진료와 더불어, 심리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마음의 매듭을 풀면 폭식은 자연스럽게 잦아듭니다.
지금 충분히 애쓰고 있습니다.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