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미루는걸 싫어하는데 이것도 스트레스 증상인가요?

월요일은 다들 같이 하는 업무라 미루던 말던 신경을 안쓰다보니 밖에나가서 웃고 떠들고 그래요. 그러다 화요일부터 저랑 윗에분이랑 같이 하는 작업이다 보니 일찍 시작을 안하면 초조함이 쌓이다가 그러다가 말을 걸면 작업할거 주시면 그나마 마음이 놓여요. 하지만 작업할걸 늦게 주거나 없다고 해놓고 갑자기 해달라고 하면 머리가 하애지는거 같아요. 어차피 작업하는 사람 저혼자인데 과연 이번주안에 일을 끝낼 수 있을까..혹시나 이걸 다 못하면 동료들도 같이 야근해야하나...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압박감이 막 드는거예요. 그러다보니 쉴 시간도 못 쉬고 일하는데 거기다 이런저런 이유로 물건이 없어지거나 늦게 들어오면 남아잇는것 중에서 뭘 먼저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기도 해요...그러다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막 그러다가 장난인데도 막 민감하게 반응한적도 있어요. 이것도 스트레가 맞나요?

0
0
댓글 5
  • 익명1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스트레스 증상 같아요 
  • 익명2
    느닷없이 업무가 시작되면 당황스럽고 힘들겠어요  상서에게 시간 조절 의논해보세요
  • 익명3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겠어요
    건의를 한다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어려우시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겪고 계신 증상은 전형적인 직무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이 맞습니다.
    ​단순히 예민한 것이 아니라,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불확실성: 작업 지시가 늦어지거나 갑자기 추가되는 상황은 통제권을 잃게 만들어 뇌를 과부하 상태로 만듭니다.
    ​과도한 책임감: 나 때문에 동료가 야근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이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강박이 되어 휴식조차 죄책감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번아웃의 전조: 퇴사 욕구와 예민한 반응은 현재 심리적 에너지가 바닥나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신호입니다.
    ​머리가 하얘지는 것은 당황해서가 아니라, 쏟아지는 압박감에 마음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현상입니다.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지금은 '내가 다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조금은 내려와,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봐 줄 누군가의 지지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 익명4
    잠시 거리를 두고 상황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