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성향의 고민 상담

MBTI 검사에서 저의 T성향의 소유자라고 나옵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줄 때, 항상 그 사람의 상황을 다 듣고 난 다음 해결 방법에 대한 제시까지 해야 재대로된 상담이라고 판단합니다.

저는 감성적으로 현재 상담 요청자의 마음만 어루만져주기만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잠시 잠깐 도움을 줄 뿐, 진정한 도움은 아니라는 판단에서입니다.

그래서 딱딱하기도 하고 로봇 같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머리로는 일단 현재의 고민에 대한 공감과 동시에 토닥여 주는게 우선이며,

그 다음 소통의 분위기가 좋게 형성되었을 때 본격적인 방향 제시로 가야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 안되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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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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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에프지만 먼저 공감도 해주는데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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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저두 그래요 진지형
    근데 그게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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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분홍👸🏻
    어느 정도 감정을 정리해주고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공감만 해주면 저는 잘 와닿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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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잘 안되는 사람도있어요
    그때는 외워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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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man
      작성자
      그렇게라도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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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정말 티형에 스타일 이시네요 
    그래도 해결해주려고하는 티형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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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감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더 좋은거아닌가하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