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울할때 일수록 맘을 숨기고 그 우울함을 밖으로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가끔 너무 힘들땐 친구에게 털어내고 조언을 받고 싶어서 나갔다가 오히려 상대편 친구의 고민과 우울함까지 모두 위로해 주고 적극적으로 힘 내라고 응원까지 하고 오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것도 나쁘지만은 않더라구요. 친구의 고민에 동요되어 같이 애기하다 보면 어느새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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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승린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래요.
샤랄라
저도 이런면이 있는것 같아요~ 제 고민도 있지만 친구 고민 들어주며 다독여주고.. 해결방법 찾아주고... 제 고민은 누가 해결해 주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