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대 F 남편은 해결을 나는 공감을~~!!

20년전 읽었던 책이 생각이 난다.

그때는 MBTI 성향 검사도 없고 혈액형별 성격 특징들을 말할때~~

한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책이 유행이었다. 아직도 생각나는 것은 남자들은 문제 해결를 원하고 여자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공감을 원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mbti 성향을 알고 다 일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성향을 이해를 하니 남편에게 고민상담해도

그렇게 부딪치는 부분은 많이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그래서 결론은? 이럴때 헉했고

왜 안들어주냐고 징징거렸던 일들도 이제는 이해가 된다

그래서 아이들의 고민상담도 해결책과 대안은 감정적인 나보다 남편에게 나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

공감은 F은 엄마가 해결책과 대안들은 T인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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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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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부부가 척척 손발이 맞겠네요~~^^
    너무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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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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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그게 너무 이해가 안됐는데 요즘은 그게 장점이 많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와 대화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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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오~ 분업화가 잘되어 있는 가정이네요.
    아이들도 구분해서 상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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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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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둘이 번갈아서 픽업 가면서 얘기 나누고 그래요.
      아이들이 커가니 답답했던 부분들이 장점이 되더라구요.
  • 시리
    횐상의 짝꿍일듯 한대요..저희는 횐장의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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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ㅎㅎ 시리님의 댓글에 빵 터집니다.
      예전에는 너무 답답했었는데 애들이 커가니 장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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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공감은 엄마가 대안은 아빠가.. 좋은 방법이네요. 
    아무래도 엄마는 F의 성향이, 아빠는 T의 성향으로 문제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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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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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사춘기도 무사히 지나가고 잘 지내고 있네요.
      예전에는 답답한 부분들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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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분홍👸🏻
    서로가 아이들에게 딱 필요로 하는 부분을 담당해서 하니깐 좋으네요 공감도 필요하고 해결책도 필요하니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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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예전에 저에게는 그런 부분들이 답답했는데 애들이 커가면서 너무 좋은 장점으로 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