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혀니
맞아요.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드리는 것 같아요.
친구들 중에서도 속깊은 이야기 털어놓으면 위로가 되는 친구가 있잖아요
저는 그런 친구가 되고싶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고민을 물어오면 마음깊이 공감하며 들어주는 편이에요
보통 그런친구들은 무언가 해결책을 원하는게 아니라 "내가 지금 이러니 들어달라 이렇게라도 털어놔야 내속이 좀 가벼워질것같다" 이런경우더라구요
사실 3040대 여자들 고민 뭐 비슷하잖아요
아이문제 남편문제 시댁문제 금전문제
다 공감해줄수있고 같이 울어줄수있는 문제니까요
T와F를 떠나서 여자는 감정적인 존재이니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다독여주는게 최고의 고민상담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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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시리
공감이 쵝오예요..ㅎㅎ 듣는분도. 해결해달라 이야기 하는거 아니니까요..ㅎ
- 기멩멩
맞아요 공감해주는게 최고에요 제 남친은 남잔데도 공감을 원하긴해요 ㅎㅎ
- 햄찌
ㅁ맞아요.. 서로 공감해주고 위해주는게 최고지요 저도 말씀 잘 새겨들을게요
- 깻잎녀
맞아요 공감해주고 다독여주고 좋네요
- 다우니향기
그쵸.. 속깊은 이야기 털어놓으면 위로되는사람잇죠 ㅎㅎ 근데 저는 정작 그렇게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