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과 신체화 증상, 환각 또는 망상, 심각한 우울증세와 감정 기복이 있다면 정신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은 후에 심리상담과 병행해도 좋습니다. 다만 정신과에서는 주로 증상에 입각한 나를 먼저 보기 때문에 심리상담을 기대하고 병원에 방문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과전문의 중에서도 마음을 돌봐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전문상담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금전적 여유가 있고 대화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면 전문 심리상담을 같이 병행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둘 중 우선 하나만 해도 상관없어요! 먼저 나의 상태를 체크하는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