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 감정이지만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를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순간에는 특정감정을 느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어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순간 나를 스쳐지나간 감정도 찾기 어려운데 심지어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진짜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숨어있는 감정들은 우리가 충분히 느껴주지 못하면 나중에 어떤 방향으로든 나에게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심리학이나 자존감에 관련된 서적을 보면 감정을 글로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