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랄랄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ADHD 약을 복용 중이라고 고백했는데요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요 랄랄 ADHD 약 복용 랄랄의 경우, 검사 결과를 통해 집중력/인지능력/충동능력이 평균보다 낮다는 판정을 받고 의사로부터 약물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해요 이후, 최근 딸이 자신을 닮을까봐 ADHD 약을 현재 복용 중이며 유전률이 높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약물을 복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약물의 경우 개인차가 커서 반드시 전문가 상담 후에 복용이 이루어져야 해요! ADHD 유전 확률? ADHD는 정신의학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강한 질환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유전률은 약 70~80%이며 조현병, 자폐스펙트럼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해요 부모 중 한 명이 ADHD일 경우, 자녀에게 ADHD가 나타날 확률이 일반인 대비 4~8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환경적 요소 (스트레스, 양육환경 등) 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ADHD 약 정보 정리 1. 중추신경 자극제 (Stimulants) -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 콘서타(Concerta), 메디키넷(Medikinet), 페로스핀, 바이브린트 등   · 효과: 집중력 향상, 충동·과잉행동 감소   · 부작용: 불면, 식욕감소, 두통, 심계항진, 체중감소 - 암페타민(Amphetamine) 계열 : 애더럴(Adderall), 바이반스(Vyvanse, 리스덱암페타민)   · 효과: 집중력 향상, 피로 감소   · 부작용: 불면, 불안, 식욕감소, 혈압 상승, 틱 악화 가능 2. 비자극제 (Non-Stimulants) - 아토목세틴(Atomoxetine) : 스트라테라(Strattera)   · 효과: 집중 유지, 충동 조절 개선   · 부작용: 구역, 졸림, 식욕감소, 성기능 저하 - 구안파신(Guanfacine) : 인투니브(Intuniv)   · 효과: 감정 조절, 과잉행동 억제, 틱 완화   · 부작용: 졸림, 어지러움, 저혈압, 변비 - 클로니딘(Clonidine) : 카프베이(Capvay)   · 효과: 불면·틱 동반 ADHD에 사용   · 부작용: 졸림, 피로, 혈압 저하, 구강건조 [치료 전략] 1. 1차 약물: 자극제(메틸페니데이트 계열)가 기본     국내에서는 콘서타·메디키넷·페로스핀 등 사용 2. 부작용이 심하거나 불면·불안이 있을 경우    비자극제(스트라테라·인투니브)로 전환 가능 3. 자극제는 보통 아침 1회 복용, 서방형은 8~12시간 지속 4. 치료 효과는 2~4주 간격으로 부작용·행동변화·식사패턴 점검 [주의사항] - 의사 진단 없이 임의 복용 금지 (향정신성의약품) - 틱, 불안, 심장질환 병력자는 주의 - 약물 단독치료보다 행동·인지치료 병행 시 효과 향상 - 갑작스러운 중단은 금단 증상 유발 가능 → 전문의 지도 필요 / 요즘 ADHD가 참 많던데 잘 알아보는게 중요하겠어요!

잼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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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터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김하늘입니다.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단일 질환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유형이 존재해요 정확한 이해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이나 주변인의 행동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진 출처: 프리픽 ADHD란? ADHD는 주의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인 행동, 과잉활동 등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예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지속될 수 있어요 ADHD의 주요 3가지 유형 1. 주의력결핍 우세형 - 특징: 산만함, 물건 자주 잃어버리기, 지시에 따르지 않기, 잘 잊어버림 - 학교나 직장에서 실수가 잦고, 조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요 2. 과잉행동·충동 우세형 - 특징: 가만히 있지 못함, 말이 많음, 질문이 끝나기 전에 대답함, 순서를 기다리지 못함 - 주로 외적으로 드러나는 행동 문제가 많아 유아기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잘 드러나요 3. 복합형 - 특징: 위의 두 가지 특징이 모두 나타남 - 가장 흔한 유형으로, 주의력 부족과 과잉행동·충동성 모두를 보여요 ADHD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최근 6개월 이내, 다음 중 6가지 이상 해당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 집중을 유지하기 어렵다 - 지시를 듣고도 완수하지 못한다 - 중요한 약속이나 일정을 자주 잊는다 - 앉아 있어야 할 때 계속 움직이거나 손발을 꼰다 - 차례를 기다리기 어렵다 - 지나치게 말이 많다 - 감정 조절이 어렵다 -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산만해진다 ※ 단,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의 상담과 평가가 필요해요. ADHD 행동 특성과 사회적 영향 - 학업/직업적 어려움 : 실수, 지각, 미루기, 계획력 부족 등 - 대인관계 문제 : 충동적인 언행으로 인한 갈등, 관계 유지의 어려움 - 감정 기복 : 감정이 쉽게 들쭉날쭉하거나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해요. ADHD 치료 방법 1. 약물치료 :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등 주의력과 충동성 조절에 효과적이에요 2. 인지행동치료(CBT) : 습관 개선, 자기 조절 능력 강화에 도움을 줘요 3. 부모 및 가족 교육 : 아이가 있을 경우,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효과적인 양육법을 안내해요 4. 생활환경 조정 : 일정 관리 툴 사용, 알림 설정, 작업 분할 등 현실적인 습관 조정도 중요해요 📢FAQ : 자주 묻는 질문 Q. 성인도 ADHD 진단이 가능한가요? A. 네, 최근에는 성인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Q. ADHD는 치료하면 완치되나요? A.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과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장기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Q. ADHD는 게으름과 다른가요? A. ADHD는 뇌 기능과 관련된 신경발달장애로, 의도적인 게으름과는 명확히 달라요 ADHD는 오해받기 쉬운 특성들을 동반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대처를 통해 충분히 조절 가능한 상태예요 ✍️정신 건강과 관련된 다른 칼럼이 궁금하다면? 트로스트 전문가 칼럼 보러가기 ------------------------------ 김하늘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KAC 인증 코치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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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터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김하늘입니다. 아이의 학습이나 집중 문제가 계속될 때, 많은 보호자들이 “혹시 ADHD일까?” “지능 문제일까?” 고민하게 돼요 경계성 지능과 ADHD는 행동이나 학업 문제, 사회성의 어려움 등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아 혼동되기 쉽지만, 진단과 접근 방법은 크게 달라요 오늘은 그 차이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경계성 지능이란? 경계성 지능(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은 지능지수(IQ)가 70~84 범위인 상태를 말해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평균보다 낮은 인지 능력으로 인해 새롭고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거나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돼요 익숙한 일은 잘 하지만, 낯선 문제나 추상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어요 사회적 뉘앙스를 잘 파악하지 못해 친구 관계에서 소외되거나 오해받기도 해요 ADHD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주의력 부족, 충동성, 과잉행동이 특징인 발달장애예요 12세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산만하고 실수가 잦지만, 흥미 있는 과제에 몰입하거나 특정 과목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이기도 해요 문제는 집중력 기복이 심하고 감정 조절이 어려워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마찰이 생기기 쉽다는 점이에요 ADHD vs 경계성 지능, 주요 차이 구분 ADHD 경계성 지능 집중력 흥미 따라 변화, 들쑥날쑥 전체적으로 낮음 이해력 평균 이상이거나 정상 전반적으로 느림 학업 성취 과목별 편차 심함 전반적으로 낮음 사회성 문제 충동성, 끼어듦 등으로 갈등 대화 흐름·뉘앙스 이해 부족 반복 업무 쉽게 싫증냄 단순 반복 업무는 편함 치료 약물 + 인지행동치료 장기적 지원 + 자립교육 특히 “조용한 ADHD”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문제가 없어 경계성 지능과 혼동되기 쉬워요 왜 진단이 어려울까요? 두 가지 상태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경계성 지능을 가진 아이가 ADHD 특성도 함께 보일 수 있어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치료가 진행될 수 있죠 그래서 반드시 지능검사(WAIS), 주의력 검사(CPT), 임상 면담 등 정밀 평가가 필요해요 자가진단 전에 꼭 기억할 것 아래와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해요 - 반복 학습에도 진전이 없고, 전반적인 이해력 저하가 보인다 - 사회적 상황 이해가 부족하고,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한다 - 특정 과제엔 집중하지만 전반적으로 실수가 많다 - 말이나 행동이 유치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 초등 고학년 이후부터 학업 문제가 심화됐다 치료와 지원 방향의 차이 ADHD는 약물치료(예: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와 인지행동치료(CBT)가 효과적이에요 반면 경계성 지능은 장기적인 인지 훈련, 사회성 기술 향상, 진로 교육 등 지원 기반 치료가 중요해요 단순히 "공부를 못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인지 특성에 맞춘 교육과 지지가 필요해요 아이의 학습 어려움이나 사회성 문제가 있다고 해서 “지능 문제인가요?”, “ADHD인가요?”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원인을 이해하고 맞춤형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경계성 지능과 ADHD는 겉모습만 보면 비슷할 수 있지만, 치료의 방향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신중한 구분과 접근이 필요해요! ------------------------------ 김하늘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KAC 인증 코치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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