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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여학생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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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이 앱을 제 부모님 나이대이신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거 같아서 한번 털어놔봅니다 2년전에 저희 아빠가 도박 같은걸 해서 돈을 날렸었나봐요(오랫동안 도박을 해왔던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화내면서 이혼한다고 그랬었는데 잘 풀리고 괜찮아졌었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엄마가 엄청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충 들어보니까 또 아빠가 도박을 한 거 같고 엄마는 진짜 이혼을 하기로 결심한 거 같더라고요 엄마가 번 돈까지 다 날린거 같길래 이혼을 말리진 않았어요 그래도 주말에 만나주고 연락도 하자길래 그냥 괜찮다고 알겠다고 했는데 사실 하나도 안괜찮아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엄마 인생도 아빠 인생도 있는거니까 제 욕심에 망치고 싶진 않아요 그런데 그냥 너무 힘들어요 눈물이 안멈추고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되고 그냥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 엄마도 너무 좋고 아빠도 너무 좋아요 아무랑도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누구랑 살지 고르라는 말이 너무 갑작스럽고 힘들어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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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남편의 식탐,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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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차인데, 요즘 남편과의 갈등이 심각합니다. 이유는 다소 사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바로 식탐 때문이에요. 남편은 평소에도 정말 많이 먹고, 제가 뭘 먹으려고 하면 항상 먼저 손을 대고 어떤 날은 아이 몫까지 덜어가기도 해요. 처음엔 그냥 “먹는 걸 좋아하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이게 저에겐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으로 쌓이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몰래 먹어치운 적도 있고, 냉장고에 적어둔 이름 있는 간식까지 건드릴 때는 솔직히 너무 화가 나서 울었던 적도 있어요. 대화로 풀어보려 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먹는 거 가지고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는 식이에요. 이게 반복되다 보니, ‘내가 이 사람과 평생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고 식습관 하나가 이렇게까지 결혼 생활에 영향을 줄 줄은 몰랐어요. 혹시 저처럼 배우자의 식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 분 계신가요? 저만 유난스럽게 느끼는 건지, 정말 이혼까지 생각해볼 만큼 큰 문제인지… 객관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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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사망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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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사망기사 타이틀 보자마자 스스로 생을 마감했나보다 싶더라구요 방송에서 자다 죽는게 소원이다 뭐 이런 소리 했던게 기억이 났어요. 사망원인을 기사화 되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요 ㅠ.ㅠ 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하길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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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이혼보험 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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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따로 예능 프로그램도 편성하고 여기 저기 홍보 엄청 나오더라구요 방영 시작한거 같은데 보신분~~~ 어때?? 이혼보험 재미 있어요????
영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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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며느리의 이혼요구가 이해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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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며느리는 어린 나이에 만나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에 서로를 알아 가지도 않고 임신을 해 살고 있네요. 아들이 곧 군대를 가게 되는데 갑자기 군대를 가면 이혼을 하자고 한다는 말에 너무 놀라 할 말이 없네요. 육아로 2년 동안 유예를 해서 올 해는 가야하는 의무를 하지 말라고 해서 횡당한 요구에 말문이 막히네요. 서로가 전에 결정을 내린 일인데 갑자기 돌변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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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