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증'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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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8건
성격장애고민_편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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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깨우치기시작하면서 나름 용돈기입장으로 용돈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는데요.. 그게 이젠 버릇이 되다못해 편집증까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40대도 훌쩍 넘었는데 ㅋㅋ 가계부를 이제 40년째 쓰고 있습니다. 그냥 자세하게 쓰는 정도가 아니라.. 만약에 마트에서 20만원어치 물건을 샀다고 하면 마트 20만원으로 기입하는게 아니고... 영수증의 세부사항이랑 할인내역까지 죄다 기록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잠이 안와요...ㅠㅠㅠ 좀 대범하게 살고 싶은데 버릇이 이렇게 들여놔서 저도 이제 힘드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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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성격장애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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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사고, 감정, 행동이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비정상적이며, 사회적 기능이나 개인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장애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편집증성: 타인을 신뢰하지 않고 의심하는 경향. 반사회적: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고 사회적 규범을 위반하는 행동. 경계선: 감정의 극단적인 변화와 불안정한 대인 관계.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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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
[성격장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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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혼으로 현재 혼자 살고 있어요. 회사에서 동료와 의견대립이나 가벼운 언쟁이 있었을 경우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잠들 때까지 온통 그 생각밖에 나질 않아요. 그냥 생각만 하면 좋은데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실제 사실보다 훨씬 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당시에는 서로 오해를 풀었어도 집에 돌아와서는 그 상황이 더 커지고 상대가 미워지고 보복의 대상이 되죠. 실제로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그 상대에 보복하게 되는 것 같아요. 혼자인 것도 원인일 수 있을까요? 누구라도 함께 있다면 현재에 집중해야 하니까 잡다한 생각들이 나지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소심한 셩격이라 그런 건가요? 아니면 일종의 편집증적인 과대망상인가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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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9
피해의식적 성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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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 모두 나와 같다고 여기며 살아왔다. 그랬기에 처한 상황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와 같은 심정으로 이해하며 납득할수 있었다. 세상 사람들이 나와 같지않음을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와 같은 무리가 아닌 여러 형태의 사람들과 뒤섞인 모임이나 활동을 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세상물정을 모르고 살았던것이다. 드라마나 책속에서 나올법한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생길수있음을 몰랐기에 그로인한 상처는 내게 사람을 믿지못하는 의심병마저 안겨주었다 편집증은 그리스어로 파라노이아에서 유래된 말로 마음의 선을 넘는다. 혹은 정신을 벗어난 상태란 뜻이다. 어느날 부터 사람을 믿지못하는 편집증이 생겼다. 동네 문화센터에서 만나서 친 자매처럼 서로를 챙겨주면서 하루멀다하며 만났던 관계가 틀어지면서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이럴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다른 타인을 사귀는게 힘들어젔다. 그러면서 나에게 나도모르는 여러증상들이 나타난게다. 편집증 증상 1.지속적 의심 2.근거 없는 오해가 자주생김 3.조심스러움 비밀스러움 4.즉각적인 화냄 새로운 모임과 새로운 활동을 하면서 내게 비수를 꽂았던 언니를 잊으며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치유해야겠다고 여기며 열씸 활동하며 센터에서 즐겁게 다녔다. 그런데 예전과 다르게 사람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게다. 커피나 밥을 먹으며 사적으로 친해지면서 선뜻 계산을 해주는 호의를 어느날부터 색안경을 끼고 보게됨을 알게되었다. 왜지? 나에게 무슨 의도로 접근하는걸까? 이러다 금전적이나 다른 부탁을 하려는 의도일까? 친한척 하면서 뒤로는 내 뒷담을 까는건 아닐까? 모든게 가면으로 보이기 시작한 의심은 끝이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다. 밖에서 돌아오면 사람들을 이리저리 평가하며 문제시 삼고 못믿어 하는 얘기를 속닥이듯 비밀스런 얘기라도 알게된듯 궁시렁거리는 나의 변화를 가족들이 서서히 알게된게다. 결국 알아챈 가족들의 배려로 많이 변화하는 중이지만 쉽지가 않았다. 가족들이 무슨 얘기를 꺼내면 화를 참지 못하고 내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여기며 격노할때가 많았던게다. 가족들의 무조건적인 내 이야기의 공감과 편들어주기는 나의 힘듬과 속에 쌓여있던 응어리를 풀어주고 곱씹어주며 토해내게 만들었다. 심각한 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너무도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상처는 쉽게 가시지 않았고...후로도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난다거나 외모로 비슷해보여도 사람을 의심부터 하게되고 그사람의 저의를 알아내려하고 무슨 꿍꿍이가 있다고 속셈있다고. ..나를 이용하려든다고...여전히 순수하게 믿지못하고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족들의 응원과 배려속에서 또다시 사람을 만나고 그안에서 상처를 치유하려고 용기를 내고있다. 의심이 의심을 낳던 피해의식의 결정체였던 나에게 오늘의 나는 잘하고있다고 말해주고싶다 오늘날 나와같은 경험을 겪었던 누군가가 있다면 넘 힘들다면 꼭 병원을 가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해주고싶고...그정도가 아닌 나와 같은 케이스 정도라면 혼자 이겨내려고 버티려고 하지말고 가족들과 친한 지인들과 함께 입으로 뱉으면서 내가 힘들다고 아프다고 나를 이해해달라고 떼쓰고 울어보는것도 좋다고 말하고싶다. 요즘의 나는 완전히는 아니어도 사람으로 치유되어서 덜 의심하는 상태로 지내고있다. 여전히 약간의 병은 습관적으로 고개를 들고 삐죽히 나오지만...스쿠루지 영감 마냥 나이가 들어감에 다른 형태의 고고약함이 표출되려해서 나를 당혹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또한 타인을 빙자한 나의 피해의식이라 여기며 동화속 스쿠루지 영감마냥 그렇게 심술보처럼 살다가 그렇게 깨닫지는 말자고 나를 다스려본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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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전 국민적 증세 핸드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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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전국민적 증세라 요즘에 이게 병이냐 할수도 있겠지만 저도 심각한 핸드폰 중독입니다. 하루평균 10시간이상 사용하고, 심할때는 16시간 넘게 폰을 들여다본다고 통계가 말해주네요. 일할때도 컴 모니터랑 씨름하는데 폰까지 손에서 놓지 않으니 전자파 노출 우려에 시력약화, 안구건조, 팔목시림, 등 신체적 악화와 더불어 대인 예민증, 편집증 등.. 다양한 정신적 불안증세까지 동반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폰을 좀 놓고자 시작한 앱테크를 활용한 걷기와 건강챌린지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엔 앱테크하느라 폰을 더 많이 들여다보는것 같은 ㅠ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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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