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햄버거 속 패티입니다.

 

 

 

년차로 보나, 나이로 보나 회사 내에서 위치는 딱 중간입니다.

위에서는 누르고, 아래에서는 치고 올라오는 햄버거 속 패티같은, 

샌드위치와 같은 상황이랄까요. 

그래서 위에서 누르는 상황 전달을 치고 올라오는 아래에게 전달을 잘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중간에 껴서 새우 등 터지기 쉽상이죠ㅠㅠ)

전달을 할때 늘 마음 속으로 생각해요.

이것은 데이터다. 나는 그저 전달을 하는 것 뿐이다....라고...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어느 정도는 적당한 선을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저처럼 이렇게 중간 위치에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을 하고 계시나요?

혹시 또 다른 지혜로운 방법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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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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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중간직급이 이것저것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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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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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힘들어요. 어쩔 때에는 역지사지가 되어봤으면 싶어요.
      그럼 속이라도 편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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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글만 읽어도 답답한 상황이 전해지네요 ;;
    그래도 나름의 방법으로 적정선을 유지하며 잘 해나가신 것 같네요
    응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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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작성자
      감사합니다.ㅠㅠ 나름의 방법을 쓰고는 있지만
      어쩔 때에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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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중간이 힘든거 같아요
    위로 올라가려면 중간을 거치지 않고는 갈수가 없죠
    견디시면 좋은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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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작성자
      정말 중간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이런 얘기하면 지금 이 순간을 잘 견디기만 하면 된다고들 조언해주시지만...
      막상은 참 힘드네요;;; 그래도 잘 견뎌 좋은 날을 맞이해야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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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햄버거 속 패티.. 정말 공감가는 표현이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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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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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서 이 시기를 잘 견뎌보아요.ㅠㅠ 
      힘들지만 견디는 것만이 별 다른 수가 있을까요..;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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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에공 힘드시겠어요
    중간위치가 원래 제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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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작성자
      그 원래 힘드는 위치가 제 위치가 될지 정말 몰랐어요
      어쩔 때는 정말 햄버거 속 패티 마냥 찌그러지는 것만 같아요
      그래도 힘내야겠죠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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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중간역할이 진짜 힘들것같아요
    그래도 마인드가 좋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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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작성자
      네, 오늘도 열심히...화이팅 입니다. 
      중간에 끼인 역할은 여전하지만 지혜롭게 모두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