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동생이 내 인내심을 시험 하네요

내가 먼저 입사한 회사에 아는 동생을 소개 시켜줘서 일하게 됬어요

직업 특성상 기숙사 생활 하고 있는데 회사 출퇴근을 같이 했었는데(내차로) 언젠가 부터 각자 출근 하자고 차를 따로 타고 가자네요.

회사와 기숙사는 3분거리밖에 안되지만 왜 굳이 그러자는지 자꾸 이런 부분이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네요..

잘한다고 하는데 뻔히 내가 스트레스 받는거 알면서도 그러는 룸메가 너무 밉네요..

괜히 소개해줫나 싶고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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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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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같은 룸메라도 조금씩 서로 성향이나 취향이 다를수 있고 가까운 거리라해도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어지간한 친하고 편한 사이 아니면 카풀이 부담스럽고 불편하거든요  좋은 마음으로 대하신다해도 부담스러워 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각자 편한대로 지내시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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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블리에
      작성자
      같은방 쓰고 출퇴근 시간 같고 한데 각자도생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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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nah shin
    상담교사
    동생 분도 뭔가 말할 수 없는 사연이 있지 않을까요? 동생 분도 어쩌면 작성자님이 알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도 있단 생각도 들어요.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성격이라거나?말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거나?힘들어도 힘든 티를 내지 못하는 성격일 수도 있으니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원하는 대로 하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사실 공사 구분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