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

이사를 온 후 교통이 불편하고 회사에 메여 있다보니

자유가 사라진 느낌이 들어

자존감이 떨어지고 마음이 힘이 든다.

그렇게 몇년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었을까?

수술예약을 기다리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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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교통도 불편한데 회사에도 메여있으시군요 
    진짜 힘드시겠어요 
    숨막히실텐데 혼자 여행이라도 떠나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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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직업상담사2급
    이사를 간 후 출퇴근시간이 더 길어지셨나 보네요
    수술까지 기다리는 상황이라니 마음이 정말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 메여있다는 건 그만큼 노력과 수고를 많이 쏟은 직장이라는 뜻이지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술 후 회복하시게 되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작은 취미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만의 작은 텃밭을 일구거나 퇴근 후 동네 산책을 하는 일 등이요^^
    지금 당장은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수술 이후 하고 싶은 일 등을 버킷리스트처럼 적으면서
    기대감을 가지고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