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은 대인관계가...

살아가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인것 같다. 모든 사람이 내 맘 같지 않고 내 생각과 같지 않기 때문에 의견을 낼 때나 대화할 때 받는 스트레가 좀처럼 작은 일은 아닌것 같다. 알고 있던 사람이 생각했던 만큼 아닐때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으로 가슴이 답답해져 올 때가 있다. 대화를 하고 나도 뭔가 속 시원하지 않는 답답함에 가슴통증이 나타난다. 이런 일을 겪고 나니 힘들어 거리를 두 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꼭 만나고 나면 나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잠을 깊이 못자고 가슴이 답답하고 한참 동안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나이들어가며 두리뭉실 살것 같아도 나타나는 스트레스로 신경쇠약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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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완전 공감합니다.
    나이들면 대인관계 같은거 신경 안 쓰고 살줄 알았는데
    사라믜 마음이 더 옹졸해지는거 같고, 
    더 상처받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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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살아가는데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해서 가슴이 아플 시기도 분명히 있는 거 같구요
    삶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 하는 것과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 의견을 존중 하면서도 좋은 의견을 만들 수 있도록 같이 협력 해 주세요
    그리고 내가 표현 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하지 않는 선에서 나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 할 수 있는 연습을 계속 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익명2
    회사생활 하는데 모든게 제맘같지 않다는것에 대해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나이 들수록 점점 대인관계도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하지만 이 모든걸 앉고 살아가기엔 나만 손해이기 때문에, 최대한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회사문을 나오자마자 잊고 저만의 라이프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