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부서 동료때문에 신경 쇠약에 걸릴 것 같아요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처음에 회사에서 가끔 봤을 땐 말을 너무 돌직구로 해서 한번씩 벙 찌기는 했는데, 얼마전부터 같이 팀이 되어 일을 하는데 정말 신경 쇠약에 걸려버릴 것 같아요.

얼굴에 여드름 난 건 내가 제일 잘 아는데.. 사람들 있는 데서 그걸 굳이 콕 집어서 '땡땡씨 여드름 났네?'부터 시작해서, "요즘 옷을 박시하게 입던데 살 쪄서 그래?" "요즘 퇴근을 땡땡씨가 제일 일찍 하더라 그렇다고 출근을 일찍 하는 것도 아니잖아~" "땡땡씨 그 화장 안 어울려, 전에 수수한 게 더 나은 것 같아, 나이 들어서 그런가~" 등등등.

 저한테만 이러는 건 아니고 자기 눈에 띄는 사람들에게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다들 같은 팀을 하기 싫어해요. 오래 근무한 직원이라 일도 잘하고, 상사분들도 일을 잘하니 좋아하는데 동료들 사이에서는 정말 최악입니다. 같은 팀 되어 벌써부터 스트레스에요. 이러다가 내가 신경쇠약에 걸릴 듯,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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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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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3,965채택률 7%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힘든 경험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동료의 직설적인 말투와 태도가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특히 개인적인 부분을 언급하며 상처를 주는 것은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받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런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먼저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해당 동료에게 직접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그들의 말이 나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왜 그런 발언이 불편한지 조심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직설적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가급적 차분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가능하다면 그 동료와의 거리를 두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대화나 협업을 할 때 감정적으로 영향을 덜 받도록 해보시고 이를 통해 마음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나의 감정과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 익명1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랑 맞지 않으면 정말 회사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힘든 걸 경험해봐서 그런가 글쓴이님의 마음이 백번 이해가 되네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서 극복해나가보시면 어떨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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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답변수 3,487채택률 6%
    정말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분이시네요..
    그런데 회사생활에서 그런 사람을 만났다면.. 그냥 거리감을 두고 생활해주세요
    다른 사람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랍니다
    그런 사람들을 바꾸기 보다는 내가 물러서서 거리감을 두는게 현명할 수 있겠습니다
    회사생활에서 그 사람과 최대한 접촉을 피해주시고 하게된다면 정말 건조하게 대해주세요
    모든 사람과 잘 지낼수도 그리고 잘 지낼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이 있다면 쿨하게 선별적인 관계를 가져가는 것도 무조건적으로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