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번아웃 열정이 없어요

저도 너무 공감이 되네요
커리어적인 목표가 없고 그저 되는대로 다니다보니
더 현타가 오는 것 같아요
다들 이런 거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현재 느끼고 있는 무기력함과 공허함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감정을 겪고 있으며, 특히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기도 합니다. 몇 가지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떤 것들이 당신을 불만족스럽게 하는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거나, 매일 다른 경로로 출근해보는 등의 작은 변화가 기분 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큰 목표가 아니라도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매주 한 권의 책 읽기, 새로운 요리 시도하기, 짧은 여행 계획하기 등 작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활동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무기력함이 계속된다면, 심리 상담사와의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와의 대화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졌던 꿈이나 열정을 다시 떠올려보세요. 그 꿈이 여전히 당신에게 의미가 있는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작은 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실을 깨닫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며, 이 시간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찌니

상담교사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쳇바퀴 돌아가듯 반복되는 회사 생활과 집-일-집의 단조로운 일상은 쉽게 사람을 지치게 만들죠.
하지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 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괜찮아 보이는지 모르지만, 그들 역시 저마다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이죠.
지금의 무기력함은 단순히 당신의 성격 탓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실을 깨닫고, 예전처럼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기 어려워진 현실에 좌절감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세요.
혹시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가 있나요?
그림 그리기, 글쓰기, 악기 연주, 운동, 요리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새로운 취미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일상에서 벗어나세요.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길을 걷는 대신, 조금씩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출근길에 새로운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거나, 퇴근 후 잠시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작은 변화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 자신만의 장점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보세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실천하세요.
거창한 목표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사람을 만나세요.
가족, 친구, 동료 누구에게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해보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한 삶을 위해 나가길 응원드립니다~~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요즘 많이 지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드시나봐요.
매일 반복되는 회사 생활 속에서, '나는 무엇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상담자님께서 이런 생각이 들 때, 마음이 텅 빈 것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과거에는 꿈도 그리며 하고 싶어하는 것도 많았고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살았지만, 점점 현실을 깨달으면서 그 마음이 사라지는 게 더 속상했을 것 같아요
우리 상담자님의 문제는 일상이 단조롭고 반복적이어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취미나 목표가 없어서 의욕이 없고,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삶에 지친 것 같아요.

제 의견으로는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해요.
집에서 일하는 환경이나 업무 방식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좋아하는 취미나 목표를 찾아서 의욕을 북돋우는 것이 중요해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저도 상담자님의 글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살면서 상담자님처럼 그런생활을 느끼고 사는 분들이 대부분 다들 격고 산다고 저는 보네요.
저도 자주 현타를 느끼고 사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런땐 등산이나 친구들과 밥을 먹고 수다를 떠는 등 기분 전환을 하고 지내는 편이네요
그리고 외부 친구들이 자유롭게 묵묵히 일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본질적인 것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꼭 무기력에서 빨리 탈출하시기를 응원해요.
화이팅!!!

저랑 똑같으시네요
번아웃 오기 전이신것 같아요
조금 쉬어가시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실듯

하시는 일은 적성에 맞으세요?
일이 힘드셔서 그런 건 아닌지요ㅠㅠ

이럴 땐 좀 내려두고 혼자 바람쐬라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