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공개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우울증은 주변에 알려야하나요..? 

주변에는 이야기하지 않나요?

 

티내고 싶지 않은데.. 이야기 할 힘도 없는데

눈물이 그냥 흘러버려서 조절이 안돼요.

 

알면 주변사람도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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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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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361채택률 5%
    지금 많이 힘드시고, 우울한 마음을 주변에 알려야 할지, 아니면 혼자 감당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져 계시는군요. 티 내고 싶지 않아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 조절이 안 되고, 혹시라도 내 힘든 마음을 알면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질까 봐 염려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 안쓰럽고 이해가 돼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지금 에너지가 너무 고갈되어 있어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일 수 있어요. 자신의 힘든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일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데, 이미 마음이 많이 지쳐 있으니 그럴 힘조차 없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은 그만큼 다른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는 뜻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힘들 때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려고 하는 것은 마음의 짐을 더욱 무겁게 만들 수 있답니다. 우울감으로 인해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고 눈물이 흐르는 것은, 지금 마음이 보내는 도움의 신호일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알리라는 뜻은 아니고요. 이럴 때에는 정말 신뢰할 수 있는 한두 명의 친구나 가족에게만 조심스럽게 마음을 털어놓아 보는 건 어떨까요? 모든 걸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요즘 내가 좀 힘들어서 감정 기복이 심해."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숨통이 트일 수 있어요. 만약 주변에 이야기할 힘조차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전문가와의 상담은 나의 마음을 안전하게 터놓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나를 지지해주면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아줄 수 있답니다. 내가 힘들 때 나를 돌보는 것은 나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 익명5
      작성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겟어요…
  • 익명1
    뭐든지 마음의 병을 두고 있으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대화를 하고 더 놓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요. 그러면 내 마음이 더욱 편안해지면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익명5
      작성자
      누구랑 이야기 해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나는 혼자다.. 친구도 필요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지금 느끼고 있는 힘든 감정들을 그대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증을 겪는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지금의 혼란스럽고 힘든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우울증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숨겨야 할 일은 더더욱 아니에요. 하지만,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하는 것도 아니죠.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없고 눈물이 흐르는 상황이라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해요.
    ​가족이나 친구,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먼저 조심스럽게 마음을 털어놓는 건 어떨까요? 혼자 힘들어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이야기할 힘조차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병원이나 상담 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지금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 또한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당신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힘든 것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할 거예요. 지금은 당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익명5
      작성자
      혼자라는 생각 밖에 안들너서 누구에게 털어놓아야 할 지도 모르겟어요..
  • 익명2
    그정도의 상태면 주변도 이미 알고는 있을거예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치유가 되더라구요.. 용기를 내보세요
    • 익명5
      작성자
      알고 있을 거 같긴해요 제가 계속 사람들을 피하는게 느껴지거든요.. 그것도 그 사람들에게 상처일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그냥 꾹 닫게 되요..
  • 익명3
    주변에 아리는게 필요하긴 한데 그게 독이되서 돌아 오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의견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믿을 수 있고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할 상대는 있어야 합니다
    • 익명4
      만약 주변에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없으면요?
      
    • 익명5
      작성자
      독이 될거 같아요.. 우울한게 옮을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3,965채택률 7%
    지금 마음이 너무 무겁고 지쳐 계신 게 느껴져요 🫂
    우울증을 주변에 알릴지 말지는 정말 개인적인 선택이에요. 꼭 티내지 않아도 되고, 이야기할 힘이 없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한두 사람에게 솔직히 마음을 나누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과 작은 지지를 받을 수 있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수 있어요 💛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할까 걱정되신다면, “지금 조금 힘들어서 도와주고 싶다”는 말만 전해도 충분히 상황을 이해시키면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눈물이 나고 감정이 조절되지 않을 때는 잠깐이라도 깊게 호흡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보세요 ☕🌿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지금 느끼는 감정이 당연히 힘든 신호라는 걸 기억해 주세요.
    • 익명5
      작성자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지만.. 주변 사람이 이유를 모르고 힘들어 하는가 싶기도 해서요.. 털어놓아야하나 싶은데도 도저히 말 할 힘이 앖어요 그냥 다 필요없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