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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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중증 간호조무사.. 환자대하는건 나름 할만한데 병원 메뉴얼 선생님들 말씀을 자주 잊어버려서 포스트잇 메모지 별거 다적어놓고 일하는데 돌아서면 또 잊어버려요 이렇게하면 병원일 못한다는 말도듣고 지치신다 그러고 화가나면 말도 안하시고해서 다른일 알아볼까하는데 뭘하면 좋을까요.,점점 자신이 없어요 일하는것도 사는것도
혹시 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셨어요? 약물 치료도 추천 해드려요
우울증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도 환자분들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이 정말 눈물겹고 대단하세요. 메모까지 하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데, 마음과 달리 자꾸 잊어버리게 되어 얼마나 속상하고 자괴감이 드셨을까요. 😢 우울증은 뇌의 에너지를 뺏어가 집중력과 기억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리는데, 이건 결코 님의 잘못이나 능력 부족이 아니에요. 지금은 자책보다 나를 돌보는 선택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1. 당분간은 비교적 업무 매뉴얼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검진 센터나 정적인 분위기의 의원으로 근무 환경을 옮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2. 퇴근 후에는 업무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나 '기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내려놓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세요. 3. 무엇보다 지금은 '일 잘하는 나'보다 '살아내고 있는 나'를 먼저 기특하게 여겨주셨으면 해요. ✨ 지금의 서툰 모습이 님의 전부는 아니니,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며, 이 힘든 시기도 반드시 지나갈 거예요. 님의 내일이 조금 더 평온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업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사회생활 힘들죠 현재 업무를 좀더 잘처리해야 이직도 쉽지 않을까요
마음을 편하데 갖고 업무를 한달 더 해보시고 드때 이직 생각해 보세요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막막하실지 감히 짐작조차 가질 않네요. 우울증 중증인 상태에서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해내고 계신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매일 기적 같은 에너지를 쥐어짜고 계신 거예요. 우울증은 뇌의 인지 기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킵니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실수가 잦아지는 건 당신의 무능함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 보내는 '쉼'의 신호예요. "일 못 한다"는 비난에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지금은 그저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일 뿐입니다. 병원처럼 긴박하고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곳은 현재 상태에서 큰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잠시 자신을 위해 환경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면 접촉이 적고 속도가 느린 직무 (도서관 보조, 데이터 라벨링, 단순 사무 지원 등) 당분간은 '잘해야 하는 일'보다 '마음이 편한 일'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틀린 게 아니라 잠시 지친 것뿐입니다. 지금 가장 먼저 간호해야 할 대상은 환자가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