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목소리만 들어도!

20년 가까이 살면서 이렇게 큰 부부싸움은 처음이였어요. 본인 일이 어렵다보니 자격지심인지 괜한 일에 욱~~~하는 일도 많아지고  짜증도 많이 늘었지요. 그래서 한마디 했더니만 자기가 돈 못벌어오니 무시하냐면서  옆에 있던 물건을 집어 던지더라구요.

처음 있던 일이라서 저에게는 너무 큰 충격이였어요.

그런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로 저도 참을수가 없어서 정말 무서울 정도로 싸웠던것 같아요. 그 날 이후로 남편의 사과는 있었지만 남편의 목소리가 조금만 커져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힘이 들어요.  

이것도 공황장애 일까요? 아님 일시적인 스트레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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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너무힘드실거 같아요
    두분이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눠보세요
  • 익명2
    어머~그런일이있으셨군요  많이속상하시겠네요공황장애까지는아니겠지만굳이따지자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쯤되겠네요~ 남편도 진심은아니실거고 후회도하시고미안해하실거예요   마음추스리신후 진심으로다가가보세요   남편께  힘되는말씀도해주시구요  다잘될겁니다힘내세요
  • 익명3
    공황장애는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큰 트라우마로 남으셨을꺼 같아요. 
    다시는 그런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익명4
    저두 당해봐서 아는데 은근 트라우마 남아요. 정신적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