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 외롭단 기분 느껴본 적도 없고 우울증은 나한테는 없는 일일줄 알았었거든요

근데 출산하고 남편 직장때문에 타지에 살다보니 저한테도 산후 우울증인지 그냥 우울증인지

모를 우울감이 왔던 것 같아요

나는 아무하고도 말할 사람도 없고 남편만 믿고 아이낳고 타지로 간건데

남편은 맨날 잠만자고 게임만 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더 우울감이 커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극복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진짜 우울하고 슬펐던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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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제 얘기인줄.. 저도 남편따라 타지로 가서 아이낳고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아이가 주는 행복으로 버틴 것 같네요
    
  • 익명2
    맞아요 ㅠㅠ 산후우울증은 누구나 오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호르몬 변화가 커서 더 그런거같아요
  • 익명3
    저랑 비슷했네요
    저도 타지에서 아이는 어리고 넘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익명4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 그래도 지금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더욱 기운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