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부모님께서도 모두 돌아가시고 많은 이별을 하였는데도, 남편이 2년전에 갑자기 폐암 선고 한달 만에 떠나고 난 후 우울증이 찾아온 것 같아요. 생각만 하면 울컥하고 곁에서 가족들이 잘해주는데도 외롭고 하루하루 그냥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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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1
배우자사별이 가장 큰스트레스라고 하더라고요ㅠ
많이 힘드시면 정신과에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전 엄마간병스트레스에 약을 받아왔었는데 드라마틱하게 낫는건 아니지만 뭔가 마음이 조금 여유로워지더라고요~그 후론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담받아 보라고 많이 권유해요..주변에서 권하지않으면 혼자 마음먹기가 쉽진 않더라고요^^
익명2
사람이 난 자리는 티가 많이 나지요
의지했던 사람이 갑자기 옆에 없으면 너무 상실감이 클것 같아요
그래도 기운내시고 늘 곁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기로 해요
익명3
생각지도 않는 이별이라 더욱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혼자 있지 말고 같이 지낼 사람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익명4
남편 분께서 갑자기 폐암 선고 한달 만에 떠나셨다니...
얼마나 놀라고 당혹스러우셨을까요.
그 상실감의 무게가 너무 무거울 듯 싶네요
그래도 우울감이 몰려오시면
가족분들과 이야기를 한번 나누어 보심이 어떨련지?
아마도 다른 가족분들도 내심 사연자분처럼
힘들어 하는 분이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