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 동료분이.. 무언가 다른 쪽으로 고민이 많은게 아닐까요? 그 고민을 어느정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을텐데요... 저는 경험상 그랬었거든요.. 집안에 우환이 있으니 신경이 그쪽으로 가서, 뭔가 의욕이 상실된 상태였던 적이요....
일도 잘 하고 성실한 친구였는데 언제부턴가 자꾸 중요한 일을 빠뜨리고 까먹으며 매사 의욕이 없어 이 친구가 일을 할 생각이 있는건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 가끔은 회의시간에 멍때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렇지 않던 사람에게서 이런 의외의 모습이 나타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보다 보니 나까지 의욕이 떨어지며 우울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주변 분위기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더 우울해지기 전에 밝은 분위기로 전환해야겠는데 그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