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마음으로 인해 우울증 증상까지 의심하며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갑자기 찾아오는 더위로 몸이 지치면서 마음도 지치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들여다 보고 깊게 생각하는 연습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아요. 고민글로 상황을 다 알 순 없지만 대부분을 스스로의 상태나 마음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듯한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휴무도 일정하지 않고 서비스업을 하다 보니 소모적인 부분 +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휴식이 보장되지 않아서 그런 상황과 글쓴이님의 기질이 겹쳐진 어려움이란 생각이 들어요. 수년간 해오다 보니 아무래도 전환이 될만한 사건들이 필요해 보여요. 진급이라던지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 지루해질 수도 있는 삶에 전환이 될만한 이슈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자동으로 일어나기는 어려운 일들이라 글쓴이님 스스로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이슈를 만들어 가는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몸은 집에 있어도 마음과 생각이 다른 곳에 있으면 온전한 쉼이 되기 어렵습니다. 몸과 마음이 같이 머무를 수 있는 장소, 그리고 시간을 빨리 지나가게 만드는 사람들, 취미 등을 찾아서 삶의 활력을 줘보시고 주변에 그런 상태들을 나누고 도움과 격려 응원을 받아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앞에 말씀 드린 것처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나를 돌아 볼 목적을 가진 혼자만의 여행이나 시간을 반드시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그
안녕하세요?
2~3주 전부터 그랬던 거 같은데 오늘 확실하게 몸이 많이 지치는 거 같아요
지금 32살인데 직장 6년차 되니까 현타?
그런 게 온 거 같기도 합니다. 주말에 쉬는 게 아닌 스케줄 일정대로 쉬는 거라 2일 3일 4일 정도 내외로 한번 쉬는 그런 직장을 다녀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 직장이 서비스업이라 고객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건지 오늘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연차 그런 거 내고서 오늘 쉬었는데 쉬어도 나아진 건 없는 거 같아요
가슴통증은 간간히 있어왔지만 요즘 들어서 명치 근처를 쳐야 조금 진정이 되는 거 같아서 정신과.? 그런 곳을 가야하는 건지..
마음이 되게 공허하고 약간 우울증인건지..
한숨도 너무 자주 나는 거 같아요
오늘은 또 그런 생각을 요즘 안했는데 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 구나..
나 말고도 정말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구나..
이런저런 잡생각 잡고민 잡걱정이 많아지더라구요
맛있는 걸 왕창 사 먹어보기도 하고 사고싶은 것도 막 사봤는데도 나아지진 않는 거 같고 이게 우울증인가요? 아님 직장 번아웃? 그런 게 온 건가요?
마음이 되게 공허하고 명치쪽이 뻥 뚫린?
그런 느낌도 들고 그냥 명치를 치고 싶어지고..
제 생각엔 약간 우울증 비슷한 게 온건지..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며칠전에는 별 일도 아닌데도 고객이 약간의 진상 부린 걸로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힘이 막 빠지는 게 몸살이 올 거 같은데도 몸살은 안 오는 그런 느낌.. 몸을 움직이면 약간 허약하게 움직이게 되는 거 같고요...
우울증인가요? 병이 있는걸까요?
어딜 가도 뭘 먹어도 그때만 기분이 좋고 지나면
그냥저냥 공허해지는 거 같은데 저만 그런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