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우울증일까요

친정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지낸지 7년이 넘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괜찮다고하는데 밤에 깊은 잠을 잘 못주무십니다. 너무 자주 깨고 일찍 일어나고 집에 잘 안계실려고하고 항상 밖에만 나가실려고하십니다. 주변에서 비슷한 연령이신분들이 안좋은 일이 생기시면 감정도 심하게 동요되십니다. 자주 찾아뵐수 없어 걱정이지만 한사코 괜찮다고만 하시니....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0
0
댓글 3
  • 익명1
    괜찮은게 아닙니다. 같은 입장인 분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자식보다 밉상 옆에 동반자가 더 좋다는걸.
    자식은 부담되고.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3,965채택률 7%
    어머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괜찮다는 말로 글쓴이 님을 안심 시키신 것 같은데
    하루 빨리 어머니 감정의 원인을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님 스스로도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그저 감정에 지배당하고 계실 수도 있어요.
    아버님 때문인지, 어떤 또 다른 이유들이 있는지 깊게 살펴보고 들여다 봐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주 찾아 뵐 수는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연락을 드려서 안정감을 드리면 좋을 것 같고, 시간이 되실 땐 같이 외출도 하시면서 좀 더 속깊은 이야기들을 많이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답변수 3,487채택률 6%
    어머님이 그런 감정을 느끼신다니 엄청 속상하시겠어요
    우선 어머니가 되게 힘든 감정 상태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자녀분을 두셔서 이렇게 자녀분이 본인을 걱정 하시는 것을 알면 엄청 마음이 좋아지실 것 같아요
    우선 어머니가 너무 부담을 갖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접근하시 되 가볍게 연락드리는거 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어떤 감정을 들어 느끼시는지 표현 하게 도와주세요
    이게 감정이라는 게 표현하는 것과 표현 하지 않는 게 차이가 나기때문에 부모님께서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님께서 바라는 것은 크지 않습니다
    조금 슬픈 감정이 들고 안 좋은 감정이 될 때 주위에서 자기 의견을 들어 주고 혼자 있지 않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충분히 우울증 같은 감정도 이겨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