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방울1225
헐 저도 이 책 진짜 울면서 봤어요…: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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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가볍게 읽으려고 펼쳤던 책인데
‘자몽살구클럽’이라는 제목에서 상상도 못 했던 무게가 툭 하고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한로로’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글의 분위기가 너무 묘하고 섬세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음이 벅차올랐어요.
이분은 원래 싱어송라이터 가수입니다!
요즘 엄청 인기있는 '사랑하게 될 거야' 이런 노래가 있는데
콘서트가 다 매진될 정도로 엄청 인기 있는 가수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소설은 4명의 여중생이 등장하며 이들은 삶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죽음을 막기 위해 '자몽살구클럽'이라는 모임을 결성합니다.
네친구 모두 각자의 사정으로 죽음을 생각하지만
그와 동시에 생존을 위한 열망도 큰 인물들입니다.
10대의 고통을 위주로 진행되지만 독자 절반이 20대 이상으로
성인 독자들 역시도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특히 자녀를 두신 분들이 계시다면 세대 간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여러분은 '한로로'라는 작가 및 가수를 아시나요?
이 책을 읽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책도 추천해요!
> 급류 결말 해석! 줄거리부터 마지막 의미까지 같이 살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