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방울1225
스토너라는 인물이 너무 조용해서 더 강하게 다가오죠… 저도 읽으면서 제 삶을 계속 돌아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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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고 마음을 깊게 건드린 소설 ‘스토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한줄로 요약하면 주인공 윌리엄 스토너 라는 묵묵히 자신의 인생을 걷고 싶어했던
인물의 인생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윌리엄 스토너는 시골 농가에서 자란 평범한 청년입으로,
농업을 배우러 대학에 갔다가 문학을 접하고, 그 길에 매료되어 교수의 삶을 선택합니다.
스토너의 인생은 격렬한 사건보다는 조용한 상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토너는 누구에게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화려한 성취가 있는 인물이 아닌,
그저 묵묵히 ‘자기만의 삶’을 걸어가는 사람인데요!
그러다 보니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마치 우리 인생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거창하지 않아도 삶은 충분히 의미 있다
- 타인의 인정이 없어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
- 조용한 사람도 치열하게 살아간다
- 존재의 가치는 외부 기준이 아니라 내면에서 결정된다
이러한 부분이었습니다.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책인데
여러분들은 호 였나요? 불호 였나요?
이미 읽으신 분이 있으시면, 스토너 결말을 어떻게 느끼셨는지 공유해주세요!!
🤫 이 책도 진짜 좋으니까 책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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