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결혼에 대한 희망도 없는 것 같고 이제 생각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근데 부모님이나 주변에서는 자꾸 결혼 언제하냐고 해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네요. 

막말로 결혼이라는 게 저 혼자 노력해서 할 수 있는 거면 100번도 더했죠. 

근데 그게 아닌데 자꾸 인사치레 안부치레로 그냥 의미없이 물어보는 말도 굉장히 스트레스도 다가오네요. 

제가 하자가 있어서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오랜 인연이 결실로 이어지지 못한 거거든요. 

30대 후반의 나이에서 결혼이라는 게 참 압박이 장난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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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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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아자!
    제목에 이끌려 클릭했네요 ㅋ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하잖아요 ^^
    어느순간 그런분이 나타나실수도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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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공감가네요..
    인사치례말은 밥먹었냐? 와 같아요
    스트레스 안받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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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결혼 압박감이 심하신가봐요ㅠㅠㅠ 
    그럼 더 하기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