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서로 다른 둘이만나 같이 생활한다는게 쉽지않은건 알고 있죠  근데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처음에는 서로 원하는거 또는 서로의 방식을 하나씩 맞춰주기로 했는데 그게 안지켜지면 은근 스트레스릉 받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각자 따로 터치 안하고 살아여  싸움은 없는데 약간 하숙생 느낌이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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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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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같이 살수록 각자의 방식대로 터치 안하고 사는게 좋더라구요. 
    싸움도 덜 하구요.. 저희집도 신랑은 안방.. 저는 거실 각자의 시간을 자주 보내다보니 부딪힐일이 별루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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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ㅎㅎ 그러다보면 또 그런게 자연스러워질수도 있어요. 저도 신랑이랑은 밥먹을때만 함께하는데 각자생활에 익숙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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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ㅎㅎㅎ하숙생 느낌이 드신다고요^^
    세월이 흐르니 서로의 성향을 인정하는게 
    싸움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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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확실히 다름을 받아드리고 
    터치 안하고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