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가오
저도 낼 뭐입을거야? 하고 챙겨야되는데 신랑은 느긋해서 속터져요
저희 부부는 평소에 운동이나 대화는 잘 맞는듯 하지만
정리정돈과 느긋한 성격에 너무 다른듯해요
저는 물건이 제자리에 있어야하고 신발도 벗을때 나란히
벗어둬야하는데 신랑은 신발이 하나는위 하나는 아래에
벗어두는 스타일이고 물건은 쓰고 그대로 두는 스타일
이다 보니 은근 스트레스네요
일이 있어서 지방을 가게되면 전 미리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놓고 잠을 자는데 신랑은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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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JN
서로 달라서 상호 보완되나봐요 하지만 정리 안되는거 스트레스죠
- 들꽃7
맞아요 정리가 안되요 습관인듯해요 그냥 제가 하는게 더 편하다는 ㅜㅜ
- 권정수
정리정돈 잘 못하는 남편이시군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죠 서장훈 같은 남자랑 살면 그것또한 스트레스일거예요 그래도 운동이나 대화는 잘 맞는다니 그게 어디예요 그것마저 안 맞으면 정말 못살죠
- 들꽃7
서장훈이랑 사는것 보단 신랑이 훨 낫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네요
- 바람소리
그래도 잘 맞는 부분이 있으니~~~ 좀 봐주며 살아가는거 같아요
- 들꽃7
맞아요 그래도 가끔은 계속 반복이니 스트레스 받기도해요
- 캐시워크0601
MBTI로 보면 J와 P이 대립이군요 이게 아주 차이가 나면 힘들긴 하시겠어요 아무래 참아도 말이죠
- 들꽃7
맞아요 계속 되돌이표요 그래서 은근 스트레스네요
- 또리
성향차이가 나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문제인가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