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연애하며 감정 소모하는게 싫고, 혼자의 삶이 편해서 고민끝에 비혼을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저희 부모님은 제 선택을 존중해주셔서 결혼 압박 같은건 안하시는데요. 문제는 친척들입니다.

명절포함 집안 모임이 있을때 저만 보면 애인없냐 결혼 왜 안하냐 기승전 결혼 이야기 하며 잔소리를 하세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려고 하긴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들으니 큰 스트레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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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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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저도 결혼을 꼭 할 필요없다 자식도 꼭 있을필요없다 주의입니다 자기행복을 위해 하는거지 자기선택의 문제지요 
    고지식한 사람들 꼭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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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혼주의라고 딱 말씀 드리면 더이상 안하시지 않을까요??
    저희 신랑도 건강걱정되니 몸관리 하라고 친척들이 그랬는데.. 아주 간결하게 딱 한마디 하니.. 그 후로 아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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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아직도 예전분들이 크게 신경도 쓰지않으면서 상처받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무시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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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ㅈ친척들이 문제죠ㅠ
    저도 슬슬 결혼 압박이 들어오더라구요..  구냥 냅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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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시대가 변했어요 부모님이 이해해주시는데 친척들은 그러려니 웃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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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친척들도 님을 보면  떠오르는 인사치레일거에요. 결혼하면 언제 애낳을거냐. 등등 인사치레에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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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친척분들이 왜 참견을 하시는지~
    신걍쓰시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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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는 어른들이 왜이렇게 결혼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결혼이라는 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아닌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