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압박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가는데 연애도 못하고있으니 결혼얘기는 너무 스트레스네요.

부모님들 예식장 다녀오실때마다 너무 눈치보여요.

저한테도 결혼이 가능한거지 이제는 진짜 스트레스받네요.

왜 제 주변사람들은 시집장가 잘가는데 저만 이러고 있는걸까요.

진짜 제가 문제가 많은 하자있는 사람인건지 자책만하게되네요.

빨리 애기도 낳고 싶은데 나이만 먹어가는게 너무 싫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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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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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음.. 저는 어릴때부터 아예 결혼 생각이 없기도 했고 다행인건지 엄마가 결혼을 강요하지 않으셔서
    결혼압박 스트레스에서는 벗어나서 살았지만....결국 결혼안한 자녀 혼자 남아 엄마를 책임지게 됐어요. 어느쪽이 더 스트레스일지;;;;;;;;;;; 잘 모르겠지만 결혼에 생각이 있으시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특히나 나이 들수록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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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결혼은 타이밍인거 같아요 나의 문제는 아니니 절대 자책마시구요 ㅠ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모임을 많이 하는거도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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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뽁♥
    저도 그랬어요, 주변 친구들도 다 하나 둘씩 결혼하고, 
    저만 노처녀로 살까 걱정했는데요. 그런데 짚신도 짝이 있더라구요
    소개팅도 열심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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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NA
    저는 결혼압박 이미 몇년전부터 있어왓는데
    지금은 별말씀 안하시고 오히려 언니가 더 난리에요
    육아하면서 힘이 부치니까 한살이라도 젊을 때 애 낳으라고;;; 정말 그런 소리 들으면 치가 떨려요 애 낳기 위해서 결혼을 하는마냥 암튼 시간이 지나면 그 잔소리도 이제 줄어들거에요 좀만 버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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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저도 삼십대 중후반인데 압박이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잔소리가 좀 줄어요. 이게 내맘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아시게되는거죠
  • 양희정
    요즘은 결혼이 필수고 아니고 선택인 시대로 가고 있잖아요..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적당히  포기하시고 조건맞춰 결혼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움츠러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멋지게 본인 인생을 즐기면서 사셔요.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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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저도 지금 이제 노산인데 결혼 상대 찾기가 쉽지 않아요. 정말 내 맘 같은 사람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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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결혼을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어디 동호회든 모임이든 적극적으로
    행동 하실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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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하나 둘씩 가면 생각도 깊어지고 하는거 같아요. 지금부터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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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일단 여자는 무조껀 외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모를가꾸시면 남자들이 그런생각하게 끔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