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말

이상하게 남편과 대화할때

말투가 제가 들어도 예쁘지않은 말투로 말하게되요.

그동안 쌓인 불만이 많기도하고

제가 요즘 예민해져서 스트레스가 쌓이기도했지만

안그래야지 하면서

자꾸 막상 대화할때 부드럽게가 안되네요

딸아이는 계속 다투는줄알고

막상 우린 다투는건 아닌데

점점 소리는 높아지고

 

이거 고치려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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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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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항상 소중한 사람이란걸 인지해야되는거같아요그게 저도 어려웠는데 ,, 소중한사람이다 라고 인지하니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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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말하는 내 모습을 내가 지켜본다 생각하고, 한 템포 쉬었다가 말해 버릇하니 점점 나아지더라고요.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개선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봐요.
  • 만보걸어치킨먹자
    아~ 저도 궁금해요.제가  말 이쁘게 한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남편에게만은 정말 힘드네요.
    다짐도하고 기도도 해보는데...저 자신을 새로고침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