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로 연애중인데.

위생개념이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저는 너무 깔끔하고,
상대는 외출복으로 침대에 눕는 것도 가능하고,
외출하고는 손 발도 안 씻고요,
집에서 양말도 뒤집어놓고, 옷도 뱀 허물처럼 막 벗어놓고 그래요..

제가 그런거 싫다고 해도 그 날만 알겠다고 하고 조심하고,
다음날에는 또 똑같이 합니다…

저는 청소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정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지금은 괜찮은데, 위생관념하고 생활습관이 다르다보니까
결혼을 하게 되면 많이 싸울까봐 걱정입니다..

결혼하면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이기도 하고요.
이 점을 지금 남친한테 말해보는 게 좋을까요??
결혼 후에 말하는 게 좋을까요??

 

 

 

 

 

출처: 고민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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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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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
    지금 말해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해도 사람 성격,습관등 고치기 힘들더라고요ㅜ 잘 생각해보시고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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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아까는 남편이 라면을 많이먹는다더니
    이젠 연애를 하시는군요 ㅎㅎㅎ바람피시는거예요?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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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툐리부인💗
    남편도 있고 결혼상대도 있고...
    능력자시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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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말하셔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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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대화가 답이죠
    결혼전에 얘기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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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
    습관은 고치기가힘이 드는데 지금부터라도 말해서 조금씩 고쳐 나가야 될 거예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신혜림
    이거 진짜 결혼해서 중요해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꼭 이야기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