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다른 부부가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책을 좋아하고 그림그리기 걷는거 여행 탐색 새로운 걸 찾는 지적호기심이 많은 저는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집 쉴때는 도서관이나 걸어서 마트다녀오기 기본 5천걸음 이상되는 곳도 가볍게 걷는 걸 좋아하는 반면 남편은 왼손에 핸드폰 오른팔 옆에 티비리모컨으로 골프나 볼링 당구.스포츠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누워서 부동자세로 밥먹는 시간

외엔 msg조금 쳐서 24시간을 그렇게 보내는 남편 직장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렇구나 이해를 하다가 문득 퇴직하고 노후 우린 행복하고 재밌는 부부가 될 수 있을까 걱정 고민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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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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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주변에 보면 사이가 안좋은 부부들도 취미를 공유하면 벌어진 사이가 좋아진다던데..공통의 취미가 없으면 대화도 힘들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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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쓰리
    그런고민 다하나봐요
    저도 고민이예요 공통점이 있을지
  • 보호랏
    취미가 같아야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서로 행복할수 있는거같아요 공통점을 만들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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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달라도 너무 달라서 고민이신군요. 따로...취미생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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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52.  음...   서로의 공통 취미라도 있다면 대화라도 하기가 편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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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서로 좀 성향이 다르신가봐요. 그래도 같이 뭐든 해보려고 하시면 재밌게 잘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