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담배 하는 건 알고 있었어요. 술은 괜찮다 생각했고 담배는 끊기로 하고 결혼했는데 아이 6살인데 계속 피고있네요. 들킨 이후로는 이젠 눈치도 안보고 피워요.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 술에도 약한 모습 많이 보이고 정말 스트레스예요. 주 5일 맥주 500 두캔 아님 소주 한병에 맥주는 필수네요. 아이도 이젠 아빠가 담배피우는 것도 알고 어쩌죠?
0
0
댓글 21
최영주
약속 안지키는건 정말 싫어요
대놓고 싫다고 저는 노력해주라 말할거 같네요
KJH
작성자
ㅎ 대놓고 싫다고 말하고 빈정거리기 까지 했는데 뭐하나 통하는 거 없네요..ㅜ 흑
러블리yu
술과 담배는 정말 안 좋은 것 같아요 ㅠㅜ
술은 매일이면 거의 습관처럼 되어버렸네요..
KJH
작성자
담배는 중독, 술은 습관이 맞는 것 같아요. 돈없다 돈없다 하면서 냉장고에 술은 무엇인지.
낭만뚜벅이👣
저희도 둘다하네요~~근데 그렇게 말해도 쉽지가 않더라구요ㅠㅠ
KJH
작성자
ㅜ 글쵸.. 쉬웠으면 이미 다 끊고 결혼 했겠죠-:D ㅎ 이미 늦어버렸어요..죽었다 다시 태어나도 안될것같아요
욱이88
왜 술과 담배를 먹고 피우는건지 심리를 생각해보셔야해요. 저희신랑도 말안듣습니다. 근데 이해는가요. 저희는 삶이 팍팍해요. 이제 냅둡니다. 하지말라니 청개구리 같아요
현미니지요
담배 ... 저도 오래 피긴 했지만 힘들지요 ㅠㅠ 그래도 한번 더 노력해보세요
ssy
끊긴 어렵겠지만 아이를 봐서라도 끊으셨음 좋겠네요ㅠ
좋은데이
저희도 둘다해요 임신하면 끊는다더니 작심3일 ㅋ
딱안피고 지금 계속 피워요 ~포기했어요
싹쓰리
ㅈㅓ희 남편도 그래요
이젠 거실에 술상펴는것도 보기 싫어요
쿠로미
술도 좀 줄이셔야겠어요 ㅜㅜ 가족건강을 위해 담배도요.
끊기어렵다던데, 보건소(?) 같은 곳 도움받아도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