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회사이야기 들어주기가 힘들어요 ㅠ

신랑은 말하기 좋아하는 타입이라 스트레스를 말로 푸는데요.. 회사이야기를 할수는 있는데요.. 문제는 여러번 반복한다는 겁니다ㅡ 좋은 말도 여러번 반복하면 힘들잖아요 ㅠ

 

전.. 아이들 이야기하고 싶은데.. 우리가족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회사이야기를 너무 많이해요 ㅠ 힘든거 뻔히 아는데 안들어줄수도 없고. 이럴때는 어떻게 하죠? 지난번에 들었어..라고 해도 계속해요 ㅠㅠ 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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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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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mming
    하 참 어렵죠 했던말 반복하면 그만하라 할 수도 없고 어려운 문제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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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
    ㅎㅎㅎ 저도요 신랑이 말이 너무 많아서
    넘 힘들어요.. 기가 빨리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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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국이
    싫은 표내면 기분상해 하겠네요 ㅠ
    참 다 내맘같지않아요
    근데 회사일보다 내가족이
    우선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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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저희신랑도 말이 너무 많아서 들어주기 지칠때가 많아서 그 마음 공감합니다
  • ㄱㅇㄷ
    허구ㅜ 저도ㅠ스트레스를 말로 푸는 편인데ㅜㅜ
    조절해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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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아이고 진짜 들어주는거 힘들죠 ㅠㅠ
    이거 힘들다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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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ㅠㅠㅠ딜레마네요... 이야기하는사람은 들어줄사람이 필요하고 듣는사람은 지치고...ㅠㅠㅠ어려워요..
  • 폭스맘
    마자요 저희도 신랑이 저한테 말을 많이해요 근데... 전에한말다시하고 다시하고 몇번은 듣는데 짜증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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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뇽
    아....ㅠㅠ 진짜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지치지요 ㅠㅠ
    고쳐지지도 않아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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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
    들어줄 때 기가 빨리 때가 있어요.ㅎㅎ
    경청이 참 힘들지요. 남편분께 가정사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고 한 번 얘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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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아무래도 일하면 스트레스가 많겠죠. 스트레스 풀어준다 생각하고 최대한 들어는 주는데 한번씩 버럭 할것도 같아요. 내 스트레스도 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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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60.서로 반복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고 문제가 많고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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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아무리 힘든걸 들어주려고 해도 지속되면 진빠지고 힘들죠.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구요. 대화로 조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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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했던 말은  반복하면 누구도 듣기  계속해서는
    힘들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