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그런부부들 많은거같아요 부부둘사이 문제보다 외부문제로 트러블 있는경우요
저희는 연예때도 그렇고 , 결혼해서도 그렇게 그렇게 크게 싸운적이 없어요.
둘다,,, 성격이 무던하고,,, 싸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그러려니,,,넘어가고,, 그래요.
그리고 제 성격이 화가나도,,늘 금새 풀리고,,, 그런편인데...
꼭, 시부모님 이야기가 나오면,,, 싸우게 되는거 같아요.
시부모님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제가 날카로워 지고,,,말도 곱게 안나가고,,,
시선도 삐닥해 보이고,,, 물론 신랑이 잘못한 부분이 100프로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저희 같은 부부 있나요??
이럴때,,,정말 외국으로 나가서 살고 싶어요. 손길 닿지 않는 곳으로,,,
정말,,, 가끔,,,고아랑 결혼했으면 이런 스트레스 안받겠지 라는 생각도 했어요..
이런 제가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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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폭스맘
시집일은 참 어려워요 너그러이 봐지지가 않더라고요 어찌나 문제들도 많은지 자식들을 그냥 두지 않아요 ㅠㅠ
- 주안맘0413
저희집두요...얼마전에는 여행가신다고,,,용돈달라고 하더라구요...
- KJH
ㅎ 똑같네요. 항상 시댁 문제로 싸우네요. 남편은 항상 저보고 예민하다 하고.. 그럼 또 싸우고 반복입니다
- 주안맘0413
저희는,,, 신랑이 시부모님 유난이신분들인거 알아서,,저보고 예민하다고는 못해요.
- 이현숙
이상하지 않아요 너무 힘들몃 할수있는 생각이예요
- 주안맘0413
맞아요...그런거 같아요
- 효민해맘
부부사이보다 가족때문에 싸우는경우 많아요 특히 시댁문제 ㅠㅠ 시자는 시금치도 싫다는말이 왜 있겠어요
- 주안맘04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자는 시금치도 싫다.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ㅎ
- raintree
시댁이 좋다는 경우가 드물지요.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약먹을정도로요
- 주안맘0413
어머나,,정말,, 힘드셨나봐요... 저도 풍파가 많았어요...그나마 10년정도 되니,,, 그럴저럭 합니다.
- ZERO
아... 저희 부부도 크게 다툼없이 잘 지내는편인데 어머니가 전화가 오는 날이면 아내가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자주 다투게 됩니다... 어쩔수ㅜ없는...
- 주안맘0413
그게,,,참...어려워요...솔직히 절 낳아주신 부모는 아니니, 각자 알아서 효도 해야하는데... 시부모님은 많은걸 바라시니...
- 49키로로
그래서 결혼이 어려운거 같아요. 부부간에 사이는 좋으시다니 대화하셔서 시댁이랑 거리를 좀 두시거나 문제가 있을경우 남편이 중간역할 잘 할수있도록 설득해보세요.
- 주안맘0413
맞아요..전 멋도 모르고 일찍 결혼했거든요.. 결혼하고,,, 알게 되었네요...결혼이 어렵다는것을.
- zntkskzlzy
47. 부부들은 내부 문제보다 외부문제의 트러블도 큰것 같습니다
- 주안맘0413
특히 시부모님... 참 여렵죠...
- 김도연
그럴만두해요ㅠㅠ
- 주안맘0413
이해하실수있나요??
- 영쓰마미
다들 그런것같아요 저도 시댁이야기 나오면 항상 날이 섭니다ㅠ
- 주안맘0413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위안이 되네요
- gpwlsl1216
그런부부들이 보면은 많이 보이는거같아요 외부문제도잇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