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토
아픈 사람도 보살피는 사람도 참 힘든 시기실 듯 합니다 잘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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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를 한동안 해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젊었을 때는 정말 반찬 타박 한번 없이 식사도 잘 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치료 후에는 입맛이 예민해졌는지 이건 이런 향이 난다 저건 감칠맛이 없다 등의 의견이 많아요..
저한테 비난을 하는 것은 아니라 그냥 얘기하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요..
평생 안 받던 스트레스 받고, 이건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일부로 그러는 것은 아니니 티는 안 내면서 잘 견디고 있어요
아픈 사람도 보살피는 사람도 참 힘든 시기실 듯 합니다 잘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반찬 투정 한번도 안하시다가 그러시면 좀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좀 지나면 괜찮아지실듯해요
투정까지 하지는 않는데 이렇다 저렇다 하니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괜찮아지겠지요 감사합니다.
아픈사람이라 그래요 그리고 아프면 냄새도 너무 잘 맞게 되지요 그래도 준비하면서 걱정되는 마음도 이해되네요
그런가봐요. 아픈데 입맛이 예민해지는건 처음 봤어요 이해의 말씀도 너무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에고 힘드시겠어요 힘든분께 뭐라하기도 그렇고 잘 기분전환하시길 바래요
맞아요. 그게 문제예요. 뭐라고 할 수가 없어서 그게 제 안의 스트레스를 만드는 것 같아요
사람이 아프면 그렇더라구요.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게되기도하구요ㅜㅜ 이유야어째껀 스트레스받으시겠어요ㅜㅜ
네 그런 것 같더라구요. 이런 생각했다 그러지 말아야지 했다가 혼자 그래요
어디 아픈 후에는 후유증이 무서운거 같아요
부작용이 무섭네요.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그래도 한 동안은 잘 맞춰 드려야겠네요.. 가정의 행복이~~^^
네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 감사합니다.
치료후면 몸이 약해져서 감각에 예민한가 봐요
그런것 같아요.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있네요 본인이 더 힘드겠죠
옆에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먹는 게 제일 중요한데 서로 안맞으니.. 힘내세요
안 맞는다기 보다, 예전에 없던 의견이 많네요 이런 맛이 난다느니 이런 질감이라느니
치료후에 입맛이 예민해지셨다니 일부러 그러신것은 아니지만 차리는 입장에서 충분히 힘드실것같아요
네 신경이 많이 쓰이기는 하네요. 근데 예상할 수가 없어서 신경만 쓰고 있어요
아이거 ㅜㅜ 아프지만 그레도 섭섭하시겠어요.. 긴병에 효자없다느누말이ㅜ공감갓어요
같이 나이드는 김에 서로 이해해야겠죠. ㅎㅎㅎㅎ 나아지겠지요. 그러길 바라며 잘 지내보죠 ^^
대화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ㅜㅜ 스트레스 받으면 언젠가는 곪아서 터질 수도 있어요
네 힘들면 꼭 대화해볼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입맛이 바꿀수 있으니 그냥 잘 이해주시길요
그래야죠. 뭐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요. 입맛이 그렇게 바뀔 수가 있네요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아팠는데 조금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계속 그렇게 하면 한판 붙어요~!! ㅎ
ㅎㅎ 한판 붙을까요? ㅋㅋ 웃다보니 기분이 나아지네요. 잘 이해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해 할 수 있어요. 제가 항암치료 끝나고 마늘냄새를 맡을수가 없었거든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실거예요. 독한 약기운 때문일거예요.
sunflower님도 힘드셨네요. 나아진다 말씀해 주시니 희망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sunflower님도 건강관리 잘 하세요
힘들겠어요 그래도 어째요 아파서 그런걸 본인은 더힘들거예요 잘해주세요
네 그렇게 생각해야지요. 본인이 더 힘들 꺼라 생각해요
음..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으시니 말씀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네 그럴께요. 잘 이야기 하면 되겠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에고 입맛까다로운 배우자 힘들죠 저도 그런 사람이랑 10년째 살다보니 어떤 스트레스인지.넘 잘 알거 같아요
워낙 예민하신분인가봐요. ㅠㅠ 같이 슬기롭게 잘 넘겨보아요
아이고..그냥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민해지는 것이야 뭐라 할 수도 없고.. 대화로 잘 풀어보세요.
네 어쩔 수 없는게 문제네요. 아니면 저도 뭐라 할텐데 말이죠 잘 풀어보겠습니다.